문래예술가공부모임_〈코로나 시대의 장애인의 현실〉(online)

〈코로나 시대의 장애인의 현실〉에 관한 문래예술가공부모임이 2021년 12월 22일(수요일) 오후7시 온라인 ZOOM을 통해 진행되었다. 2022년 1월 26일 오후7시로 예정된 다음 모임에서는 권희중 님을 모시고 〈기후위기와 전환사회 전망〉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여 문의: 010.9칠44.칠칠56

■모임명 : 문래예술가공부모임(online)

■일시 : 2021년 12월 22일(수요일) 오후7시

■커리큘럼 : 조윤경 선생님의 〈코로나 시대의 장애인의 현실〉 발표

■내용

  1. 장애인들은 백신의 혜택을 입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서 방역준수에 있어 역차별을 당하고 있다. 정부의 공공서비스 통제로 인해 장애인시설은 외부로 나가는 서비스를 통해서 활로를 찾고 있다. 장애인들이 왜 탈시설운동을 하는지를 보려면 코호트 격리에 처한 거주시설의 현실을 바라보면 알 수 있다. 장애인의 탈시설운동 결과는 지역사회가 그들을 받아들이는 것인데 복지서비스와 복지시설은 턱 없이 부족하고, 이에 접근하기 위한 이동권은 취약하다.
  2. 이동권에 있어 베리어 프리(무장애물)의 시설을 갖추는 노력이 필요하다. 장애인들은 심지어 자기 집조차도 베리어 프리가 안되어 있어서 이동할 수 없는 경우도 있다.
  3. 장애인들이 장애수용을 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소요된다. 그 이후에는 이동하여 세상밖으로 나오기를 원한다. 지역사회가 그들을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절박한 장애인들의 이동권을 확보하고 이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써 인정받게 해야 할 것이다.

다음일정 : 2022년 1월 26일 오후7시

■다음커리큘럼 : 권희중 선생님 〈기후위기와 전환사회 전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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