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댁 이야기] ③ 고초 당초 시집살이

어머니가 닭고기를 좋아한다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된 딸이 보성댁에게 닭고기 요리를 종종 해드리게 되고 보성댁은 자신이 젊었을 적 아기를 가졌을 때 닭고기를 맛있게 먹었던 이야기를 들려준다.

[보성댁 이야기] ② 할아버지의 노래, 어머니의 노래

어머니께 들은 ‘어머니의 아버지와 할아버지 이야기’입니다. 어머니가 기억하고 있는, 어머니의 할아버지는 나름 자수성가를 하셨지만 첫 번째 부인이 병으로 세상을 뜬 후 재혼과 상처를 거듭하셨고, 그로 인해 어머니의 아버지는 어린 시절 어머니를 여의고 서럽고 힘들게 살아가셨다고 합니다. 그런 아버지를 기억하는 어머니는 아버지가 들려 주셨던 노래를 지금도 기억하고 그 노래를 한 번씩 부르시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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