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댁 이야기] ③ 고초 당초 시집살이

어머니가 닭고기를 좋아한다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된 딸이 보성댁에게 닭고기 요리를 종종 해드리게 되고 보성댁은 자신이 젊었을 적 아기를 가졌을 때 닭고기를 맛있게 먹었던 이야기를 들려준다.

교차성(intersectionality)과 돌봄, 그리고 영 케어러

‘돌봄자’도 교차성 개념을 가지고 접근할 수 있다. 돌봄 수행자들의 정체성이 단일하지 않기 때문에 돌봄은 수행자와 수혜자 모두의 자원, 재능, 권력 및 지위에 의존하며 매우 다양한 조건 속에서 수행된다. 돌봄자의 젠더, 가족적 위치와 역할, 연령, 계층 등이 어떻게 교차하며 돌봄을 수행하는지 탐구할 필요가 있다.

여자떼 공포, 젠더 어펙트

정동특별팀_『여자떼 공포, 젠더 어펙트』 2회(online)

권명아의 『여자떼 공포, 젠더 어펙트』(2019, 갈무리)에 관한 정동특별팀 모임이 2021년 5월 1일(토) 오후 4시 온라인 ZOOM을 통해 진행되었다. 3월 27일(토)로 예정된 다음 모임에서는 힐러리 코텀 저, 『래디컬 헬프』(2020, 착한책가게)를 읽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여 문의: 010.9칠44.칠칠56

여자떼 공포, 젠더 어펙트

정동특별팀_『여자떼 공포, 젠더 어펙트』 1회(online)

권명아의 『여자떼 공포, 젠더 어펙트』(2019, 갈무리)에 관한 정동특별팀 모임이 2021년 3월 27일(토) 오후 4시 온라인 ZOOM을 통해 진행되었다. 3월 27일(토)로 예정된 다음 모임에서도 권명아의 『여자떼 공포, 젠더 어펙트』(2019, 갈무리)를 이어서 읽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여 문의: 010.9칠44.칠칠56

기술인문학 강좌- 제5강 젠더와 기술

《기술의 전환, 전환의 기술》을 모토로 한 기술인문학 강좌(총 7강) 중 다섯 번째 순서인 〈기술과 젠더〉(강사: 인다_여기공 협동조합) 강좌가 2019년 11월 26일(화) 저녁 7시 문래동 ‘철학공방 별난’에서 진행되었다. 다음 강좌는 12월 3일(화)에 〈과학기술과 기후변화〉에 대한 내용으로 준비되어 있다. ※참여 문의: 010.9칠44.칠칠56

우리는 기술에 여성의 ‘어떻게’의 질문을 던진다 – 테크네(Techne)가 아닌 포이에시스(Poiesis)로서의 기술을 말하는 《여기공 협동조합》

2019년 9월 23일 월요일 오후 《여기공 협동조합》의 이현숙(인다)님과 민재희(세모)님을 문래동 생태적지혜연구소에서 만났다. 2시간 남짓 소요된 인터뷰는 여성의 시각에서 기술의 재전유의 가능성을 타진하는 자리였다. 첨단기술사회에서 여성에게 기술은 어떤 의미일까? 그리고 여성의 입장에서 대안적인 기술은 가능한가? 질문은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그러나 너무 무겁지 않게 흥미진진하게 이어졌다.

맨위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