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느매기의 삶의 지혜, 서로의 경계를 넘은 공존 박상호2023년 5월 3일조회 833 이 글은 노숙 유경험자들이 모여 경제적・정신적인 자립을 꿈꾸며 만든 사회적 협동조합 노느매기의 이야기이다. 노느매기 조합원들 사이에서 경험한 관계의 어려움을 통해 상호공존의 지혜와 새로운 관계 맺기의 원동력에 대해 성찰해 보았다.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개방성 속에서 삶의 예술이 가르쳐주는 관계의 가능성을 상상해본다. 공존 관계 노느매기 배려 자활
청년예술가와 마을이 만났을 때 – 『예술로 지역 활력』을 읽고 박상호2023년 1월 18일조회 1.2K 서울 종로구 창신동을 주제로 활동한 청년 예술가들의 작업 과정이 담긴 『예술로 지역 활력』을 이무열, 신현길 선생님께 선물 받아 읽어보았습니다. 문화기획 예술가 지역 청년 프로젝트
함께 만들어가는 것의 가치, 그 어려움에 대하여 -노느매기 조합원 이야기 박상호2022년 4월 18일조회 1.1K 영등포에 있는 노숙인일시보호시설 햇살보금자리. 이곳에서 만난 노숙 유경험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경제적・정신적인 자립을 꿈꾸며 협동조합 노느매기를 만들었다. 저마다 구구절절한 사연을 가진 구성원들이 서로 협력하고 때로는 좌절하면서 노느매기라는 조직을 구성해나가는 과정을 소개한다. 노느매기 노숙경험자 자활 햇살보금자리 협동조합
연대와 협력을 통한 새로운 복지- 『래디컬 헬프』를 읽고 박상호2021년 8월 2일조회 5.1K 『래디컬 헬프』에는 사회복지, 지역사회, 복지실천을 넘어서는 창의적인 실험과 시도들이 담겨있다. 사회적 협동조합 ‘노느매기’의 시작도 그러하였다. 서로의 역량개발과 협력을 통해 성장해 나가고 지역 사회 안에서 다른 조직들과 연대해 나가는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공동체 노느매기 사회복지 사회적 돌봄 협동조합
마이너스의 손으로 일구는 마을관리기업 박상호 이태훈2021년 5월 25일조회 1.1K 노느매기는 노숙 유경험자들이 모여서 경제적・정신적인 자립을 꿈꾸며 만든 마을기업이자 협동조합이다. 조합원 다수가 건설일용직 경험자들이기도 한 노느매기의 특성을 살려서, 지난해에는 집수리를 대행하는 마을관리기업 ‘공간1616’을 만들었다. 비록 세상살이에 조금씩 하자있는 사람들이 모인 공동체이지만, 또 다른 하자있는 존재들을 만나서 외로움과 결핍이 채워지는 마을살이를 만들어 가고 있다. 공간1616 관계 노느매기 마을기업 사회적 돌봄 관련글 마을기업 노느매기 마을잇기, 사람잇기, 서로 돌보기하다 ‘사람人’들이 16길을 공간1616으로 만들다
‘사람人’들이 16길을 공간1616으로 만들다 박상호2021년 2월 10일조회 2.1K 노숙 유경험자들이 모여서 경제적・정신적인 자립을 꿈꾸며 만든 마을기업이자 협동조합 노느매기가 ‘공간1616’이라는 이름으로 당산로 16길 16번지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진정 사람답게 돌봄을 받는 길은 바로 다른 이들을 삶을 돌보고 세우는 일에 기여하는 것’이라는 의미를 담은 ‘사람人’ 간판을 보며 공동체의 돌봄에 대해 생각해본다. 공간1616 공동체 노느매기 돌봄 협동조합
마을기업 노느매기 마을잇기, 사람잇기, 서로 돌보기하다 박상호2020년 10월 10일조회 1.7K 이름도 모르고 지내던 노숙 유경험자들이, 서로가 서로에게 밥상을 대접하고 나들이를 가고 협동조합 교육을 받으며 가장 가까운 이웃이 되어가면서 스스로 길을 찾아간 역사를 정리해보았다. 이는 영등포 마을기업 노느매기가 관계와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면서 지역주민과 신뢰를 통해 지속가능성을 확보해나갔던 노력의 과정이다. 관계 노느매기 마을기업 사회적 돌봄 취약계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