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의 가추법 다시 생각하기

가추법(abduction)은, 가설추리법으로도 불리며 찰스 샌더스 퍼스(Charles Sanders Peirce)가 창안한 이론적 방법론이다. “까마귀는 공룡의 후예가 아닐까?”라는 방식의 참신한 가설을 제시하여 지도제작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가추법은 복잡계 이론으로 나아간 현대의 과학풍토에 가장 최적화된 방법론이다. 이를 통해 연구과정은 더욱 상상력이 넘치고 치열하고 지극해질 수 있다.

생태적지혜연구소 제2회 콜로키움 -『도넛경제학』을 읽고

케이트 레이워스가 쓴 『도넛경제학』(2018, 학고재)에 관한 생태적지혜연구소 제2회 콜로키움이 2019년 12월 19일(목) 저녁 7시 문래동 ‘철학공방 별난’에서 진행되었다. 다음 콜로키움은 윌리엄 노드하우스가 쓴 『기후카지노』(2017, 한길사)와 요한 록스트룀・마티아스 클룸 공저의 『지구 한계의 경계에서』(2017, 에코리브르)를 읽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여 문의: 010.9칠44.칠칠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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