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와 ‘공감’

우리들은 모두 파편화된 각자의 세계에서 살고 있다. 그러한 개인의 세계들은 공동체 안에서 서로 부딪힌다. 그 과정에서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 또 받기를 반복한다. ‘공감’뿐 아니라 ‘이해하기’도 어려워진 시대, 구조대신 배치로 현상을 설명하는 ‘구성주의’에 대해 다시 공부를 시작해볼까 다짐해본다.

『경제성장이 안되면 우리는 풍요롭지 못할 것인가』를 읽고: 우리의 ‘상식’은 어디서 온 ‘상식’일까.

우리가 생각하는 ‘상식’이 경제발전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던 것은 아니었는지 문제를 제기하고 현실을 직시한다. 대항발전을 주장하며 삶의 풍요로움이 경제발전만 추구한다고 이룰 수 없다는 것을 명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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