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에서 철학하기] ⑧ 사랑이 쉽나?new

티머시 모튼의 ‘생태적 사유’와 다윈의 ‘불신의 유예’를 지나 당대의 상식 너머를 신뢰하는 힘을 들여다 본다.

[마을에서 철학하기] ⑦ 먼 미래에서 만나자. 기다리고 있을게.

셸리의 시적 표현과 모튼의 생태적 사유를 따라가며 미래의 그림자를 만난 순간의 기록이다. 피아노 선율이 하이데거의 사방(Gevierte)과 어우러지고 지혜를 사랑하는 거인들의 어깨 위에서 나에게 드리워진 그림자를 응시하며 사물과 세계에 다정하게 조현(attunment)하는 법을 배운다.

[마을에서 철학하기] ⑥ 한 겹 한 겹 다른 슬픔의 결

바람대로 되지 않을 것을 예상한 사람이 좌절의 고통을 좀 더 홀가분하게 받아들이는 것은 당연하다.

[마을에서 철학하기] ⑤ 밈으로 진화하기

티모시 모튼의 『생태적 사유』를 천천히 읽으며 드는 생각들을 따라간다. 그의 글에서 ‘happily’라는 단어를 ‘행복하게'라고 해석하고 싶지 않은 마음으로 청소년들과 '행복 찾기'를 하며 행복한 순간을 떠올려보고 기록하며 '좋은 삶'을 발견하길 기대한다.

[마을에서 철학하기] ④ 평범하게 안 평범한 평범함

진짜 삶의 고수는 생각보다 평범한 사람이 아닐까, 생각할수록 평범하고도 안 평범하다. 의욕을 가지고 세상을 바꾸려고 하는 사람은 오히려 하수가 아닐까. 바로 나처럼.

[마을에서 철학하기] ③ 생태적 사유에 갈기갈기 조각난 마음

『생태적 사유』를 읽으며 ‘ecological mind’와 ‘ecological thought’의 차이를 생각해본다. 느낌적인 느낌은 있지만 깊은 사유의 길을 찾지 못한 실천은 지속적이지 않아 무력한 현 상황을 인식했다.

[마을에서 철학하기] ② 길 없는 숲에 조약돌 놓기

생태 철학자 티모시 모튼의 ‘생태적 사유’( The Ecological Thought) 독서 노트- ‘모든 것이 상호 연결되어 있음’을 아는 건 낯설고 무섭도록 쉽다고 한다. 나는 ‘왜 알겠는데 모르겠지?’ 라는 질문을 품는다. 이 질문을 탐색하는 사유는 나의 것이 아닌 모튼의 사유와 나의 경험이 만난 비인간 존재가 아닐까. 이해되지 않는 모호한 상태에서 읽어가지만 길 없는 숲에 조약돌을 놓아 돌아올 길을 찾고 싶다.

[만화리통신] ㉞ extreme self-love: 나를 돌보는 마을학교

아이도 어른도 함께 가르치고 배우는 두동마을학교에서 아이들은 빼고 어른만 태극권을 중심으로 채식밥상(자연식물식), 장자읽기, 그림명상, 싱잉볼명상, 맨발걷기로 나를 돌보자는 주제로 워크샵을 했습니다. 본문은 본격 프로그램 이야기를 하기도 전에 끝납니다. 본격 전 이야기입니다.

[만화리통신] ㉝ 6월의 제철음식 감자

기후위기 공부하는 마을동아리 ‘지구손수건’은 여섯 가정이 모여 생태적 삶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마을에서 철학하기] ① 티머시 모튼의 『생태적 삶』을 읽고

우연히 티머시 모튼의 책을 읽으며 어렴풋이 생각하던 것이 조금은 뚜렷해짐을 느낀다. ‘우리는 생태적으로 살 필요가 없다. 이미 생태적으로 살고 있기 때문이다.’(『생태적 삶』 p.269) 그러니 아무 생각도 하지 말고 살면 된다는 게 아니라 ‘생태적으로 살고 있다는 걸 알아주었으면 한다’로 이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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