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리통신] ㉞ extreme self-love: 나를 돌보는 마을학교

아이도 어른도 함께 가르치고 배우는 두동마을학교에서 아이들은 빼고 어른만 태극권을 중심으로 채식밥상(자연식물식), 장자읽기, 그림명상, 싱잉볼명상, 맨발걷기로 나를 돌보자는 주제로 워크샵을 했습니다. 본문은 본격 프로그램 이야기를 하기도 전에 끝납니다. 본격 전 이야기입니다.

[만화리통신] ㉝ 6월의 제철음식 감자

기후위기 공부하는 마을동아리 ‘지구손수건’은 여섯 가정이 모여 생태적 삶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마을에서 철학하기 – 티머시 모튼의 『생태적 삶』을 읽고

우연히 티머시 모튼의 책을 읽으며 어렴풋이 생각하던 것이 조금은 뚜렷해짐을 느낀다. ‘우리는 생태적으로 살 필요가 없다. 이미 생태적으로 살고 있기 때문이다.’(『생태적 삶』 p.269) 그러니 아무 생각도 하지 말고 살면 된다는 게 아니라 ‘생태적으로 살고 있다는 걸 알아주었으면 한다’로 이해했다.

[만화리통신] ㉜ 밥 같이 먹자!

마을공동체만들기 사업의 성과공유회에 『생명으로 돌아가기』 책에서 읽은 ‘재연결작업’을 응용해보았습니다. 생명평화결사 온라인 zoom 모임에서 유정길 님의 안내로 재연결작업 워크샵을 한 적이 있어 도움이 되었습니다.

누구나 지역에 살고 있다 – 『지역의 발명』을 읽고

『지역의 발명』에서 발견한 “사람과 공간과 시간이 곧 지역문화”라는 구절이 나를 사로잡았다. 지역을 발견하고 발명하는 일은 그 지역을 나만의 특별한 곳으로 보고 만들어 가는 것이며, 그 지역의 사람이 스스로 이웃과 같이 지역이라는 공간에 켜켜이 시간을 쌓아가는 과정이라는 것을 이 책을 통해 다시 발견했다.

[만화리통신] ㉛ 우연 – 뜻하지 않게 저절로 생겨 묘하게 일어나는 일들

기후위기 공부하는 마을동아리 ‘지구손수건’은 2022 울주군 평생학습 체험대전에서 기후위기와 지구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부스를 운영했습니다.

[만화리통신] ㉗ 삶을 디자인하는 아이들 – 작은 학교, 큰 아이들

학교와 마을을 잇는 두동초사회적협동조합에서는 최근 학생조합원이 두동굿즈를 제작해 학교에서 열린 번개매점에서 판매했습니다.

맨위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