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노자의 사랑] ⑦ 사랑이 시작됐다, 새로운 세계가 열렸다

철학자 스피노자, 문인 카프카는 절절하게 사랑을 바치는 여성이 있었음에도 결혼이라는 제도 속에서 자유를 속박당할 것이 두려워 결혼을 포기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사랑은 우리에게 자유를 준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또한 일상을 영원한 시간으로 만드는 힘 또한 사랑에 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보성댁 이야기] ⑭ 그래도 죽을 병 아니고 입덧인께 다행이요

셋째 딸네 손녀가 성장하여 혼인하게 되고 보성댁은 자식들과 함께 결혼식에 참석한다. 결혼식 끝나고 딸은 이바지 음식 들어온 것을 친정어머니인 보성댁에게 나눠준다. 받아 온 이바지 음식에는 한우 소고기가 들어 있고 식구들과 고기를 나눠 먹으며 막둥이 아들을 가졌을 때를 회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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