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댁 이야기] ㉑ “나 혼자 일어나 볼란다. 나또 바라.” 최은숙2024년 4월 11일조회 376 퇴원을 한 보성댁은 미자의 돌봄을 받으며 지낸다. 보성댁은 빠른 회복을 바라며 스스로 움직여 보려 하지만 여의치 않다. 보성댁은 주말에 쉬러 가는 미자에게 아들의 밥 걱정을 하다가 자식들을 화나게 만든다. 요양보호등급 심사를 앞두고 자식들은 요양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등급이 나오길 바라고 보성댁은 자신이 그런 것이 필요한 사람이 되었다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간병 노인 돌봄 보성댁 복지 관련글 [보성댁 이야기] ⑱ 보통내기가 아닌 아이 [보성댁 이야기] ⑲ 그래도 병수발은 딸이 하는 게 안 낫소? [보성댁 이야기] ⑳ 아들의 일, 딸의 일
[보성댁 이야기] ⑯ 40년 만에 찾아간 소록도 최은숙2023년 9월 11일조회 618 젊은 시절, 보성댁은 남편 상덕씨의 일자리를 따라 소록도에서 살았었다. 11개월간의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그곳에서 지난 시간은 꿈 같았다. 소록도와 녹동 사이에 다리가 놓이고 사람들이 구경을 간다는 소식을 들은 딸과 사위는 보성댁을 모시고 소록도를 방문한다. 근현대사 보성댁 세월 소록도 추억 관련글 [보성댁 이야기] ⑬ 엄마는 먼 쓸데없는 오지랖을 그리 피우고 계세요? [보성댁 이야기] ⑭ 그래도 죽을 병 아니고 입덧인께 다행이요 [보성댁 이야기] ⑮ 학교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