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조윤지2024년 11월 26일조회 135 책 『위기 이후의 경제철학』과 『자살하는 대한민국』은 모두 한국 사회가 가지고 있는 사회적 불평등과 구조적 위기를 다루고 있다. 하지만 두 저자는 상반된 관점으로 다른 결론을 내리기에 이른다. 이는 사람이 무엇으로 사는 존재인가에 대해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우리의 삶은 무엇을 위해, 무엇에 의해 움직이는가? 경제 노동 사랑 삶 철학
잉문학모임_일요 세미나(online) 연구공간L2021년 7월 11일조회 633 메를로-퐁티 『지각의 현상학』에 관한 잉문학모임이 2021년 6월 6일(일) 오후6시 연구공간L 주최로 온라인 zoom을 통해 진행되었다. 이후 모임에서도 매주 일요일 오후6시 『지각의 현상학』를 이어서 읽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여 문의: 010.2716.0746 관계 메를로-퐁티 실존 지각의 현상학 현상학
마음생태모임_가상계 4회(online) 생태적지혜2021년 4월 25일조회 918 브라이언 마수미가 쓴 『가상계』(2011, 갈무리)에 관한 마음생태모임이 2021년 4월 20(화) 오전10시 온라인 ZOOM을 통해 진행되었다. 5월 27(목)로 예정된 다음 모임에서는 『의자의 배신』 (아르테, 2020)를 읽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여 문의: 010.9칠44.칠칠56 가상계 마스미 정동 지도제작 플랫폼
[과학기술과 민주주의] 기술 전환과 시민의 참여➁ 전병옥2020년 3월 25일조회 4.7K 2017년 논란이 컸던 탈원전 이슈를 기억하시는지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태로 인해 본격적으로 제기된 이 문제는, 내용뿐만 아니라 문제 해결에 있어서도 한국 사회에 생경한 의사결정 방식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른바 ‘숙의민주주의’라고 불리던 것인데요, 큰 틀에서 보면 이 방식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사회 전환 과정에서, 기술의 역할과 통제 방식에 대한 의사결정의 내용과 형식을 포괄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2019년 12월 생태적지혜연구소 주최로 실시한 〈기술의 전환, 전환의 기술〉 세미나에서 발표하였던 '과학기술과 민주주의’를 기초로 하여, 기술의 엘리트주의를 극복하고 시민의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기술파시즘 기후위기 녹색기술 생태민주주의 시민과학 관련글 [과학기술과 민주주의] 기술 전환과 시민의 참여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