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대담] ⑤ 사회적 경제는 플랫폼을 통해서 유연성을 가질 수 있는가? 故신승철2022년 6월 26일조회 1.0K 2022년 6월 21일 일요일 3시에 3명의 구성원들이 사회적 금융모임의 다섯 번째 아이디어 회의를 했다. 이 자리에서는 플랫폼으로서의 협동조합과 공제조합, 노동조합의 관계 맺기의 차이점과 네트워크와 플랫폼의 차이점 등을 논의하였다. 네트워크 사회적경제 유연성 플랫폼 협동조합
생태경제모임_『피지털 커먼즈』 1회(online) 생태적지혜2022년 5월 28일조회 913 『피지털 커먼즈』 (갈무리, 2021)에 관한 생태경제모임이 2022년 5월 23일(월) 오전10시 온라인 ZOOM을 통해 진행되었다. 6월 20일(월)로 예정된 다음 모임에서도 『피지털 커먼즈』 (갈무리, 2021)를 이어서 읽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여 문의: 010.9칠44.칠칠56 디지털 배달노동 시스템 커먼즈 플랫폼
초대받지 못한 자가 잔치를 풍성하게 한 이야기 – 『반란의 도시』 를 읽고 이유진2022년 3월 18일조회 801 파리와 뉴욕은 많은 사람들이 가고 싶어 하는 도시 순위의 상위권을 언제나 차지한다. 그런데 그 도시들의 생성 과정을 들여다보면 약탈적 도시개발의 흔적을 만나게 된다. 이 책은 그러한 흔적을 드러내면서 그를 통하여 자본주의의 민낯을 보여준다. 이 책은 또한 도시에 초대받지 못하고 단지 ‘끼어들었던’ 자들의 일부가 그 도시와 자본주의에 타격을 가하면서 더 나은 도시로 가는 길을 잠깐씩 열었던 이야기도 전하여 준다. 도시권 자본주의 점령운동 프레카리아트 플랫폼
[공동체의 철학] ② 흐름(Flux), 내발적 발전을 향하여 故신승철2021년 9월 2일조회 1.2K 흐름(Flux)의 사유는 헤라클레토스의 ‘만물은 유전(流轉)한다’는 사상에서 가브리엘 타르드의 모방, 따라 하기, 유행 등의 원리로 나타났다. 정동의 흐름은 공동체를 강렬하게 만들어 그 일을 해낼 사람을 만들어낸다. 이를 주체성 생산이라고 부른다. 공동체의 정동의 흐름은 플랫폼자본주의의 포획을 넘어선 초과현실로서의 공동체의 전략을 의미한다. 내발적 발전 상호작용 정동 플랫폼 흐름 관련글 [공동체의 철학] ⓵커먼즈(commons), 플랫폼자본주의를 넘어서(上) [공동체의 철학] ⓵커먼즈(commons), 플랫폼자본주의를 넘어서(下)
플랫폼자본주의와 배달노동자 토론회(online) 생태적지혜2021년 7월 11일조회 717 플랫폼자본주의와 배달노동자 토론회(online)가 2021년 7월 5일(월) 오후7시 온라인 ZOOM을 통해 진행되었다. 20여명이 참여한 이 자리에서는 ‘배달플랫폼의 문제와 로지스틱스’(발제 이승준)와 ‘공정성_플랫폼이라는 거래독점’(발제 전병옥), 플랫폼자본주의와 정의로운 전환(발제 장윤석) 등에 대한 내용이 논의되었다. 공정성 로지스틱스 배달노동자 정의로운_전환 플랫폼
마음생태모임_가상계 4회(online) 생태적지혜2021년 4월 25일조회 718 브라이언 마수미가 쓴 『가상계』(2011, 갈무리)에 관한 마음생태모임이 2021년 4월 20(화) 오전10시 온라인 ZOOM을 통해 진행되었다. 5월 27(목)로 예정된 다음 모임에서는 『의자의 배신』 (아르테, 2020)를 읽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여 문의: 010.9칠44.칠칠56 가상계 마스미 정동 지도제작 플랫폼
[픽션] 쿠팡이츠 배달파트너 전태일 송기훈2021년 2월 25일조회 1.2K ‘전태일과 플랫폼노동’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제안받고 괴로웠습니다. 전태일이 플랫폼 노동자라면 어떤 감정을 느낄까 상상하며 글을 써보았으나 전태일의 삶의 궤적을 조금도 담지 못했다는 실패감이 듭니다. 부족하지만, 플랫폼 노동자가 느끼는 소외감과 플랫폼 노동이 사람에게 주는 감정을 픽션의 형식으로 표현해 봤습니다. 배달노동 소외 전태일 플랫폼 픽션
새벽에도 사랑을 하자 송기훈2020년 9월 25일조회 1.1K 플랫폼자본주의라는 책을 읽고 플랫폼 노동에 얽힌 우리들의 삶을 시와 그림으로 표현해 보았습니다. 노동 배달노동 사랑 청년 플랫폼
[공동체의 철학] ⓵커먼즈(commons), 플랫폼자본주의를 넘어서(下) 故신승철2019년 6월 10일조회 3.4K 이 글은 생태적지혜연구소가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 《생태민주주의 시리즈》 두 번째 책인 『생태시민성과 공동체성』(2020년 출간 예정)의 일부이다. [공동체의 철학] 시리즈 첫 개념인 커먼즈(commons)를 설명하는 두 번째 글이다. 커먼즈에 대한 논의는 플랫폼자본주의와 혼동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스피노자로부터 시작된 커먼즈의 심오한 철학을 탐색해보면, 커먼즈의 사상이 사실상 관계가 주는 혜택과 장점, 유능함을 알려주는 핵심개념이라는 점을 알 수 있다. 공유지 스피노자 커머닝 커먼즈 플랫폼 관련글 [공동체의 철학] ⓵커먼즈(commons), 플랫폼자본주의를 넘어서(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