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추얼과 공동체, 새로운 주름에 대하여 -『리추얼의 종말』을 읽고

한병철 교수의 『리추얼의 종말』을 읽고 현재를 다시 고민한다. 실상사 공동체 체험을 바탕으로 리추얼의 의미를 찾아본다. 나아가 천개의 고원에서 이야기된 리좀과 나무의 이야기를 다시 생각해 본다. 고립될 수밖에 없는 개인에 대해 이야기하고 리추얼의 재정립 가능성에 대해 살펴본다.

주변인이 돼라. 사이에 머물러라 – 『천개의 고원』을 읽고

8개월 동안 수업의 느낌을 돌아보며 느낀 점을 이야기한다. 노마드에 대한 감상을 이야기한다. 영토화와 탈영토화, 패인 홈과 매끈한 면에 대해 이야기한다. 매끈한 홈은 과연 불가능한가? 차이와 거리가 없어지고 시간과 공간이 붙어있는 현재에 대해 고민한다. 애도에 대해 생각한다.

리좀, 도시농업 그리고 자기배려

『천개의 고원』이라는 책 중 왜 리좀을 주제로 선택했는지 이야기한다. 롤랑 바르트와 자크 랑시에르의 저서와 연결되는 지점을 알아본다. 도시농업과 리좀과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며, 한걸음 더 나아가서 미셸 푸코가 주장했던 자기배려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이야기해 본다. 리좀과 자기배려가 함께하면 어떠한 현상이 나타나는지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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