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멀리 있는 이에게도 이렇게까지 안 했는데! 조기현2022년 1월 17일조회 760 가족 돌봄이 중심이 된 사회에서는 타인을 돌볼 때 가족에게 하지 않았던 것을 떠올리는 습관이 있는 듯하다. 또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만 아무 것도 계산하지 않은 호혜의 순간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런 마음을 어떻게 재편할 수 있을까? 가족 돌봄 공동체 연대 인류애 호혜
‘돌봄의 화폐화’에 대한 단상 조기현2021년 8월 17일조회 1.4K 가족 혹은 지인을 돌보는 데 임금 혹은 수당이 주어지면 어떨까? 무엇보다 가족 돌봄과 가족 외 돌봄의 위계를 벗어나야 한다. 그를 위해 참여소득을 곱씹어볼 만하다.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도 변화가 필요하다. 돌봄 제공자의 책임과 권한이 아니라 돌봄 수혜자의 관점이 필요하다. 돌봄 돌봄 수혜자 돌봄수당 정동 참여소득
돌보는 사람의 자기 돌봄, 자신의 고유함을 아는 것 조기현2021년 4월 25일조회 2.0K 아픈 사람을 돌보는 사람이 자신을 돌보는 것은 쉽지 않다. 자기 돌봄을 위해 마음의 갈등을 인정하고, 자신의 고유함을 잃지 않아야 한다. 돌봄이 아픈 사람의 고유함을 아는 것이듯, 자기 돌봄은 자신의 고유함을 아는 것이다. 가족 고유함 돌봄 아픔 자기 돌봄
아플 때 돌봄 받을 권리 조기현2020년 6월 25일조회 1.4K 돌봄 공백과 돌봄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서 우리에게는 진정한 ‘사회’가 필요하다. 늙고 아프고 죽음을 맞는 모든 과정이 한 시민으로서 존엄할 수 없을까? 잘 아플 권리, 돌봄 받을 권리는 우리 모두에게 있다. 가족 돌봄 돌봄의 사회화 아픔 정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