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의 갈림길에서 만난 지역공동체와 공존new 이현주2026년 1월 26일조회 71 속도의 차이에 따라, 지역공동체 간 연대 모습은 느림 속에서 피어나는 공동체들의 결속과 빠름 속에서 확장되는 네트워크 방식의 연합으로 나타난다. 지금 벌어지고 있는 속도의 차이는 상호 단절과 분리를 벗어나, 다양한 층위의 협업과 유대를 가능하게 하는 기본 조건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이제까지 느림과 빠름 중 어느 하나를 선택해 관계의 장벽을 쌓고 있지 않았나? 그렇다면 과감히 그 벽을 허물고 두 흐름이 만나는 교차점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할 수는 없을까? 공동체 기후위기 생태민주주의 연대 탈성장
[기후협치 Q&A] ⑤ 기후 협치를 위한 실천 매뉴얼 이승준2026년 1월 11일조회 741 생태적지혜연구소가 기획한 책 『기후 협치 – 지구 거주자들의 공생과 연대』(알렙, 2025)의 내용을 바탕으로, 대표저자가 독자들과 소통한 내용을 Q&A형식으로 총5회에 걸쳐 연재한다. 거버넌스 공생 기후협치 생태민주주의 연대 관련글 [기후협치 Q&A] ④ 내일의 아이들과 함께 나누는 정치- 거버넌스의 사례들 [기후협치 Q&A] ③ 인간을 넘어, 다중의 목소리가 만드는 새로운 공생 [기후협치 Q&A] ② 아래로부터의 구성적 협치
[기후협치 Q&A] ④ 내일의 아이들과 함께 나누는 정치- 거버넌스의 사례들 이승준2025년 12월 26일조회 461 생태적지혜연구소가 기획한 책 『기후 협치 – 지구 거주자들의 공생과 연대』(알렙, 2025)의 내용을 바탕으로, 대표저자가 독자들과 소통한 내용을 Q&A형식으로 총5회에 걸쳐 연재한다. 거버넌스 공생 기후협치 생태민주주의 연대 관련글 [기후협치 Q&A] ③ 인간을 넘어, 다중의 목소리가 만드는 새로운 공생 [기후협치 Q&A] ② 아래로부터의 구성적 협치 [기후협치 Q&A] ① 지금 우리에겐 기후협치가 필요합니다
[동양철학 조각모음] ⑪ 연대 범위 넓히기 문제와 맞닥뜨린 서(恕) 이유진2025년 9월 18일조회 836 기소불욕 물시어인(己所不欲 勿施於人), 역지사지(易地思之), 추기급인(推己及人), 극기복례(克己復禮) 등등 오랜 세월 동안 사람들에게 일상의 지침이 되어주던 말들이 세계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이전과 다르게 자리매김될 듯하다. 서(恕) 개념을 통하여 이런 변화에 대처하는 데 있어서 짚어보아야 할 지점들을 살펴본다. 극기복례 연대 용서 증강 휴머노이드 관련글 [동양철학 조각모음] ⑩ 모꼬지 노래, 그리고 일 [동양철학 조각모음] ⑨ 다시 만난 노래, 다시 만난 세계 [동양철학 조각모음] ⑧ 복은 어디에서 오는가?
더 늦지 않게 서로를 구하기 위해 희음2025년 3월 26일조회 1.6K 비폭력 저항은 단순한 도덕적 선택이 아니라 실질적으로도 효과적인 전략임을 강조한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같은 상황에서도, 무장 저항보다 비무장 투쟁이 장기적으로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음을 주장하며, 폭력의 순환을 끊기 위한 급진적인 대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다. 군사주의와 폭력에 의존하지 않는 저항과 연대를 통해, 보다 지속가능한 평화의 가능성을 탐색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군사주의 비폭력 연대 전쟁 평화
[한국철학 조각 모음] 대동(大同), 차이를 인정한 연대 이유진2025년 3월 11일조회 1.2K 대동은, 중국과 한국에서, 오랜 세월에 걸쳐, 정치적·사회적 변화에 따라 재정의되면서, 집권세력 내부에서의 정치적 관계의 매개가 되거나, 인민이 주도하는 변혁의 동력이 되었다. 그 과정을 살펴보면서, 지금 여기에서 대동을 어떻게 재정의하는 것이 적절할지 생각해 본 바도 제안하여 본다. 결사 대동 대동제 변혁 연대 관련글 [동양철학 조각모음] ② 새로움이 가치인 세계의 명암 [동양철학 조각모음] ① 화(化), 연대를 통해 모두 함께 더 나아짐
축제를 혼자 미완성으로 만들고 온 사람의 보고서- 故 신승철 소장 1주기 추모축제 참여 후기 이유진2024년 7월 11일조회 788 꽤 오랜 세월 동안 한국인에게 장례가 축제로 치러지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었다. 사람들은 빈소에서 술을 마시며 화투를 쳤고, 고인의 넋을 달래서 잘 떠나가게 하기 위하여 행하여지는 굿은 다양한 연희의 조합이었다. 그렇다면 제사는 어떠하였을까? 가까워야 하나 서로 멀리 떨어져 있을 수밖에 없었던 사람들이 모처럼 모여서 가까움을 확인하고 즐기는 날이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하여 집안의 제사뿐만 아니라 마을 사람들의 안녕을 비는 동제도 떠들썩한 축제였다. 그러니, 신승철 1주기가 축제로 치러진 것은, 제사의 그런 전통의 연장선상에서 보면 이상할 것 없는 일이라 할 수 있다. 되기 신승철 연대 지금여기가까이 추모축제
퀴어 퍼레이드에 간 엘라이 책 먹는 오리2024년 6월 26일조회 1.4K 6월 프라이드 먼스를 맞아 엘라이(성소수자에 대한 지지자・협력자)로서 퀴어 축제에 간 소감을 전한다. 공동체 소수자 연대 퀴어 혐오
투자의 관점에서 보는 자연 -『나는 자연에 투자한다』를 읽고 이환성2024년 6월 26일조회 730 저자는 만약 우리가 자연이 제공하는 것은 무료가 아니라 하나의 자본이라고 생각한다면 오히려 자연 생태계를 보호하는 데 유리하며, 또한 자연에 투자하면 다양한 이득이 있다고 믿게 되어 지금까지와는 달리 자연 생태계 보존을 위한 행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 예측하며, 지금까지의 환경운동가들이 외치는 자연 생태계를 보호하는 방법에 커다란 전환으로 자연 자본이라는 개념을 제시하며, 기업과 연대하는 방안을 소개하고 있다. 기업 연대 자연 보호 자연 자본 지속가능성
사유의 힘으로 세상을 새롭게 보는 법 – 『나의 작은 철학』을 읽고 이환성2024년 3월 26일조회 994 『나의 작은 철학』의 저자는 윤리, 정치, 경제를 포함한 다양한 개념에 대해 냉철한 분석과 함께 깊고 폭 넓은 사유를 보여주고 있어 읽는 이로 하여금 사유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고 있으며, 특히 공존과 연대의 가치에 대해 강조한다. 공동체 공존 성숙 앎 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