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 다시 생각해 보기- 『민주주의 공부』를 읽고

민주주의 위기는 민주주의가 태어날 때 같이 태어났다. 민주주의는 구성원의 자유와 평등이 지켜지는 한 다원성의 원칙을 결코 버릴 수 없다.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하는 세력들 또한 민주주의의 다원성 아래 성장한다. 하지만 체제를 위협하지 않는 한 다원성의 원칙은 지켜져야 하며, 민주주의 체제 자체를 위협하지 못하도록 지속적 보완이 필요하다.

[소통에 관하여①] “소통이 잘 됐다고? 그건 네 생각이고.”

지난해 대한상공회의소의 조사에 의하면, 2018년 국내 100대 기업이 원하는 인재의 첫 번째 덕목은 ‘소통과 협력’이었다. 이것은 비단 기업의 세계에만 해당되는 얘기는 아니다. 우리 사회는 소통의 중요성을 점점 더 강조하고 있고, 우리는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 소통이 중요하다는 말을 항상 듣고 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된 소통, 좋은 소통이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해 보지는 않는다. 소통을 잘 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 앞으로 총3회에 걸쳐 ①소통은 무엇인가 ②소통에 ‘나’는 없다 ③우리가 소통을 하는 이유 순으로 알아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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