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통적인 것에 대한 방어는 생명의 자율성에 대한 방어다!

오늘날의 생명 위기의 상황을 돌파하기 위해서는 생명관리권력을 작동시키는 장치로서의 자본 및 국가를 소환하지 않으면서 그에 맞설 수 있는 관점, 즉 저항하는 대안적 주체성과 그것의 생산 근거를 인식할 수 있는 관점이 필요하다. 이 글에서는 미셸 푸코, 조르조 아감벤, 마이클 하트와 안토니오 네그리가 이야기하는 ‘생명관리권력’, ‘삶권력’, 그리고 ‘주체성 생산’에 대해 살펴본다.

맨위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