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톺아보기] ⓶ 식량위기에 대처하는 오래된 해법

기후변화의 여러 가지 얼굴들 중에서 식량위기는 가장 두려운 것이 아닐 수 없다. 식량은 열 자체, 가뭄, 벌레 감소, 해수면 상승에다 기후변화에 따른 식물 자체의 변화까지 다면적으로 영향을 받게 된다. 이에 대해 볼테르는 아주 단순한 해법을 말한다. 역사적으로 많은 위기의 순간 사람들을 구해 왔던 것은 바로 ‘자기 자신들의 정원’이다.

[기후변화 톺아보기] ⓵계속되는 폭염 속 새로운 문화

기후변화의 이모저모를 살펴보는 [기후변화 톺아보기] 시리즈를 매달 1회씩 앞으로 약 10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그 첫 번째 순서는 ⓵계속되는 폭염 속 새로운 문화이다. 도래할 기후변화 상황이 사람들에게 던지는 핵심적인 공포는 의학적으로 견딜 수 없는 폭염 속에서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대체 얼마나 더워지는 것일까? 더위를 막지 못하여 그 기후가 정말로 이 세계의 온도로 자리 잡는다면, 그때를 위하여 무엇을 준비해야 하고 어떤 모습으로 삶의 문화를 바꿔야 하는 것일까?

기후변화로부터 벗어나는 길, 어디로 갈 것인가? : 논픽션 문학 『나이트』

논픽션 문학 『나이트』에 등장하는 모이셰는 남들보다 먼저 나치의 유대인 학살을 인지한다. 하지만 그 누구도 모이셰의 목소리에 귀기울이지 않는다. 이 모습은, 기후변화가 한걸음 한걸음 파괴적인 모습으로 우리들에게 다가오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행동 실천을 시작하지 않는 오늘날 평균인들의 모습과 같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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