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기후송_작곡일지] ③ 밥은 생명 밥은 평화

〈월간 기후송〉의 작곡 일지 4월편(세 번째 곡). 이번 달 노래는 ‘밥은 생명 밥은 평화’라는 곡으로, 제목처럼 밥이 우리에게 올 때부터 먹고 우리 몸이 될 때까지의 전 과정이 생명이고, 평화일 수밖에 없다는 내용의 짧은 노래.

만약 식량 위기가 온다면, 도시에서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우리처럼 식량의 수입 의존도가 큰 나라에서 식량 위기는 수많은 생명의 문제와 직결된다. 주식인 식량 생산에는 적어도 3개월은 걸리므로 위기가 닥치기 전에 미리 식량을 자급자족할 길을 마련하지 못하면 식량 부족 사태를 피할 길 없을 것이다.

[기후변화 톺아보기] ⓶ 식량위기에 대처하는 오래된 해법

기후변화의 여러 가지 얼굴들 중에서 식량위기는 가장 두려운 것이 아닐 수 없다. 식량은 열 자체, 가뭄, 벌레 감소, 해수면 상승에다 기후변화에 따른 식물 자체의 변화까지 다면적으로 영향을 받게 된다. 이에 대해 볼테르는 아주 단순한 해법을 말한다. 역사적으로 많은 위기의 순간 사람들을 구해 왔던 것은 바로 ‘자기 자신들의 정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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