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세대가 역사를 만든다] ③ 스리랑카 청년들: 너희가 시작한 일을 보라!_by 조지 카치아피카스new 사드주네와 기계들2026년 2월 3일조회 74 20년 전만 해도 전국의 절반에 불과한 지역에서만 전기가 공급되었고, 학교와 일자리, 기본적인 의료 서비스조차 거의 이용 불가능했던 사실은 중요하지 않았다. 2022년 젊은이들의 기대와 엘리트 정치인들이 만들어낸 치명적인 고통 사이의 격차는 점점 커져만 갔다. 폭발은 유일한 합리적 해결책이었다. 밤새 이어진 조용한 촛불 집회는 2022년 3월 31일 수백 명의 군중이 대통령 관저를 점령하는 사태로 번졌다. Z세대 권위주의 민주주의 청년 혁명 관련글 [GEN Z MAKES HISTORY 번역] ① 서문: Z세대가 역사를 만든다 [Z세대가 역사를 만든다] ② Z세대의 반란 — 사회정의의 기쁨을 위해 _by 타소스 타르기스
[Z세대가 역사를 만든다] ② Z세대의 반란 — 사회정의의 기쁨을 위해 _by 타소스 타르기스 사드주네와 기계들2026년 1월 11일조회 807 2011-2012년 글로벌 점거운동 15년 후 등장한 Z세대는 훨씬 더 황폐해진 세상—따라서 훨씬 더 솔직한 세상—에 살고 있다. 이 세대는 더 이상 개혁을 ‘믿지’ 않는다. 미래의 잔해 속에서 자라난 세대다. 권력을 장악할 필요조차 없다. 권력이 이미 데이터와 알고리즘, 환경, 그리고 신체 자체로 분산되어 있음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점거운동이 도시 안에 ‘자율 공간’을 구축하려 했다면, Z세대는 네트워크화된 공동체와 분산된 운동, 일시적인 연대를 통해 영구적인 자율 상태에 산다. 작고 일상적인 불복종, 돌봄 공동체, 생태적 삶, 시스템과의 단절을 원한다. 더 이상 권력 장악이 아니라 소멸이다. 더 이상 선거, 사회민주주의, 위임은 없다. 의회의 완전한 소각과 민중회의(people’s assembly)의 창설이 있을 뿐이다. 항의와 개혁이 아닌, 절망자들의 봉기다. Z세대 권위주의 봉기 청년 혁명 관련글 [GEN Z MAKES HISTORY 번역] ① 서문: Z세대가 역사를 만든다
[생태wiki번역] ⑳ 에코페미니즘의 전설 – 캐롤린 머천트 책 먹는 오리2026년 1월 11일조회 813 캐롤린 머천트는 『자연의 죽음』에서 17세기 과학혁명 이후 자연이 유기적이고 생명적인 존재에서 지배·통제의 대상인 기계적 자원으로 전환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자연의 여성화와 여성 억압이 함께 작동했음을 비판적으로 분석했다. 그녀의 연구는 과학사·환경사·에코페미니즘을 결합해 근대 문명이 형성한 자연관을 재검토하고, 인간과 자연의 협력적 관계라는 대안을 제시했다. 과학혁명 에코페미니즘 자연의죽음 캐롤린머천트 환경철학 관련글 [생태wiki번역] ⑲ 여성의 삶과 자급의 사회학 – 마리아 미즈 [생태wiki번역] ⑱ 생명약탈 농업에 맞서다 – 반다나 시바 [생태wiki번역] ⑰ 평화를 향해 걸어간 사람 -사티쉬 쿠마르
[생태wiki번역] ⑲ 여성의 삶과 자급의 사회학 – 마리아 미즈 빙고 이승준2026년 1월 3일조회 878 마리아 미즈는 독일의 사회학자이자 마르크스주의 페미니스트로, '가정주부화'와 '빙산 모델' 이론을 통해 자본주의와 가부장제 시스템이 여성의 가사노동과 돌봄을 어떻게 은폐하고 착취하는지 가시화했다. 그는 또한 에코페미니즘의 선구자로서 여성의 해방이 자연의 보전 및 식민지 해방과 직결되어 있음을 역설하며, 전 지구적 차원의 사회 정의와 환경 정의를 결합한 연구에 헌신했다. 말년에는 자본의 논리를 넘어선 '자급자족적 삶'을 대안으로 제시하며 전 세계 페미니스트와 활동가들에게 깊은 영감을 남겼다. 가부장제 식민지 에코페미니즘 자급 자본주의 관련글 [생태wiki번역] ⑯ 폐허에서 자라나는 인류학적 상상력 -애나 칭 [생태wiki번역] ⑰ 평화를 향해 걸어간 사람 -사티쉬 쿠마르 [생태wiki번역] ⑱ 생명약탈 농업에 맞서다 – 반다나 시바
[GEN Z MAKES HISTORY 번역] ① 서문: Z세대가 역사를 만든다 사드주네와 기계들2025년 12월 26일조회 951 세상이 완전히 망해가는 줄 알았던 바로 그때, Z세대의 봉기가 여러 나라를 휩쓸며 죽음보다 삶을 더 중요하게 여기라고 외쳤다. 스리랑카·방글라데시·네팔·필리핀의 엘리트 부패, 인도네시아의 경찰 폭력, 가자 지구의 이스라엘 학살, 케냐의 세금 인상, 페루의 의무 연금 제도, 모로코의 터무니없이 부족한 병원, 마다가스카르의 전기와 물 같은 기본 서비스 부족 등, 더 나은 삶을 위한 투쟁에 나선 새로운 세대가 등장했다. Z세대가 놀랍도록 잘 보여주었듯이,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행동은 거리로 나서는 투쟁적인 시위이다. 우리는 Z세대의 영웅적인 정신을 계승하도록 사람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 책자를 제작했다. Z세대 권위주의 민주주의 봉기 원피스
[생태wiki번역] ⑱ 생명약탈 농업에 맞서다 – 반다나 시바 밍쥐2025년 11월 26일조회 946 반다나 시바는 인도의 학자, 환경운동가, 식량 주권 옹호자, 에코 페미니스트, 반세계화 작가로 생물다양성, 종자 자유, 유전자 조작, 농민 자살 문제, 생태여성주의, 지구의 권리 같은 주제에 대해 활발히 글을 쓰고 활동하고 있다. 농사 다양성 미래 식량 씨앗
[생태wiki번역] ⑰ 평화를 향해 걸어간 사람 -사티쉬 쿠마르 밍쥐2025년 10월 26일조회 951 인도계 영국인 활동가이자 연설가 사티쉬 쿠마르는 2년 반에 걸쳐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핵무장된 나라들의 수도에서 핵무장 감축을 외치며 평화 행진을 진행했다. 비폭력 탈핵 평화 행동 행진 관련글 [생태wiki번역] ⑯ 폐허에서 자라나는 인류학적 상상력 -애나 칭 [생태wiki번역] ⑮ 경제적 지구화에 반대한다 –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 [생태wiki번역] ⑭ 신성한 땅을 존중하라 – 비비엔 엘란타
[생태wiki번역] ⑯ 폐허에서 자라나는 인류학적 상상력 -애나 칭 책 먹는 오리2025년 10월 18일조회 1.3K 애나 칭은 자본주의와 식민주의의 폐허 속에서도 인간과 비인간의 공생, 다종적 생명력, 그리고 새로운 관계적 세계를 탐구해 온 인류학자이다. 그는 『마찰』과 『세계 끝의 버섯』 등을 통해 지구화의 불평등한 연결과 생태적 파괴를 비판하면서도, 그 폐허 위에서 다시 자라나는 생명과 협력의 가능성을 인류학적 상상력으로 제시한다. 공생 불확정성 비인간존재 인류학 자본주의 관련글 [생태wiki번역] ⑬ 사이보그와 반려종을 선언하다 – 도나 해러웨이 [생태wiki번역] ⑭ 신성한 땅을 존중하라 – 비비엔 엘란타 [생태wiki번역] ⑮ 경제적 지구화에 반대한다 –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
[생태wiki번역] ⑮ 경제적 지구화에 반대한다 –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 책 먹는 오리2025년 2월 11일조회 1.4K 히말리야 라다크 지역의 전통과 변화를 다룬 국제적인 베스트셀러 『오래된 미래』, 전지구적 경제에 대한 지역화된 대안을 이야기하는 『로컬의 미래』의 저자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의 삶의 일부를 훑어보고자 한다. 다양성 로컬 세계지역화 오래된미래 헬레나노르베리호지 관련글 [생태wiki번역] ⑫ 비인간존재의 정치 – 제인 베넷 [생태wiki번역] ⑬ 사이보그와 반려종을 선언하다 – 도나 해러웨이 [생태wiki번역] ⑭ 신성한 땅을 존중하라 – 비비엔 엘란타
투쟁을 배우다 – 오뻬라이스모와 페미니즘 사이에서 나의 이야기 – by 레오폴디나 포르뚜나띠 권범철2024년 12월 3일조회 655 포르뚜나띠는 이탈리아 페미니스트 이론가/활동가로 이탈리아 우디네 대학교 교육학부에서 커뮤니케이션 사회학과 문화 과정 사회학을 가르치고 있다. 포르뚜나띠는 이 글에서 자신의 활동 이력을 되짚어 가면서 맑스주의와 페미니즘을 동시에 혁신하고자 했던 자신의 작업(특히 〈재생산의 비밀〉)의 문제의식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것을 알려준다. 가사노동 오뻬라이스모 자율주의 페미니즘 포르뚜나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