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wiki번역] ⑰ 평화를 향해 걸어간 사람 -사티쉬 쿠마르new 밍쥐2025년 10월 26일조회 588 인도계 영국인 활동가이자 연설가 사티쉬 쿠마르는 2년 반에 걸쳐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핵무장된 나라들의 수도에서 핵무장 감축을 외치며 평화 행진을 진행했다. 비폭력 탈핵 평화 행동 행진 관련글 [생태wiki번역] ⑯ 폐허에서 자라나는 인류학적 상상력 -애나 칭 [생태wiki번역] ⑮ 경제적 지구화에 반대한다 –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 [생태wiki번역] ⑭ 신성한 땅을 존중하라 – 비비엔 엘란타
[생태wiki번역] ⑯ 폐허에서 자라나는 인류학적 상상력 -애나 칭 책 먹는 오리2025년 10월 18일조회 858 애나 칭은 자본주의와 식민주의의 폐허 속에서도 인간과 비인간의 공생, 다종적 생명력, 그리고 새로운 관계적 세계를 탐구해 온 인류학자이다. 그는 『마찰』과 『세계 끝의 버섯』 등을 통해 지구화의 불평등한 연결과 생태적 파괴를 비판하면서도, 그 폐허 위에서 다시 자라나는 생명과 협력의 가능성을 인류학적 상상력으로 제시한다. 공생 불확정성 비인간존재 인류학 자본주의 관련글 [생태wiki번역] ⑬ 사이보그와 반려종을 선언하다 – 도나 해러웨이 [생태wiki번역] ⑭ 신성한 땅을 존중하라 – 비비엔 엘란타 [생태wiki번역] ⑮ 경제적 지구화에 반대한다 –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
[생태wiki번역] ⑮ 경제적 지구화에 반대한다 –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 책 먹는 오리2025년 2월 11일조회 1.3K 히말리야 라다크 지역의 전통과 변화를 다룬 국제적인 베스트셀러 『오래된 미래』, 전지구적 경제에 대한 지역화된 대안을 이야기하는 『로컬의 미래』의 저자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의 삶의 일부를 훑어보고자 한다. 다양성 로컬 세계지역화 오래된미래 헬레나노르베리호지 관련글 [생태wiki번역] ⑫ 비인간존재의 정치 – 제인 베넷 [생태wiki번역] ⑬ 사이보그와 반려종을 선언하다 – 도나 해러웨이 [생태wiki번역] ⑭ 신성한 땅을 존중하라 – 비비엔 엘란타
투쟁을 배우다 – 오뻬라이스모와 페미니즘 사이에서 나의 이야기 – by 레오폴디나 포르뚜나띠 권범철2024년 12월 3일조회 573 포르뚜나띠는 이탈리아 페미니스트 이론가/활동가로 이탈리아 우디네 대학교 교육학부에서 커뮤니케이션 사회학과 문화 과정 사회학을 가르치고 있다. 포르뚜나띠는 이 글에서 자신의 활동 이력을 되짚어 가면서 맑스주의와 페미니즘을 동시에 혁신하고자 했던 자신의 작업(특히 〈재생산의 비밀〉)의 문제의식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것을 알려준다. 가사노동 오뻬라이스모 자율주의 페미니즘 포르뚜나띠
[생태wiki번역] ⑭ 신성한 땅을 존중하라 – 비비엔 엘란타 책 먹는 오리2024년 12월 3일조회 431 비비엔 엘로이즈 엘란타(Vivienne Heloise Elanta, 1951년 6월 22일 ~ 2004년 8월 16일)는 호주 서부 지역에서 활동한 환경운동가이다. 제임스 러브록과 린 마굴리스의 가이아 가설에 영감을 받아 파트너 존 크로프트와 함께 〈호주 가이아 재단〉을 공동 설립했다. 가이아이론 녹색당 비폭력운동 생태사상가 심층생태학
[생태wiki번역] ⑬ 사이보그와 반려종을 선언하다 – 도나 해러웨이 책 먹는 오리2024년 9월 26일조회 806 도나 해러웨이(Donna J. Haraway)는 세계적인 페미니즘 이론가로 동물학과 생물학을 공부한 과학사학자이자 철학과 문학을 전공한 인문학자이다. 그녀는 이분법적이고 고정화된 기존의 질서들을 허물고 학제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전복적 상상력을 통해 페미니즘의 새로운 지평을 열며 사유를 확장해나가고 있다. 반려종선언 비인간존재 사이보그 전복적사유 페미니즘
[생태wiki번역] ⑫ 비인간존재의 정치 – 제인 베넷 책 먹는 오리2024년 8월 11일조회 524 제인 베넷은 미국의 정치 이론가이자 철학가로서, 인간과 '사물'의 관계에 대한 존재론적 개념을 고려하는데, 그녀는 이를 “생기적 유물론” 이라 부른다. 객체 비인간존재 신유물론 정치 행동능력
[생태wiki번역] ⑪ 단순한 삶의 옹호자 – 헬렌 니어링 이승준2024년 7월 18일조회 1.2K 헬렌 노드 니어링(Helen Knothe Nearing)은 미국의 작가이자 단순한 삶의 옹호자이며, 평생을 채식주의자로 살았다. 배우자인 스콧 니어링과 함께 좋은 삶을 사는 법에 대한 책 『조화로운 삶』을 썼으며, 단독저서 『헬렌 니어링의 소박한 밥상』의 저자로도 잘 알려져 있다.
[번역] 맛시모 데 안젤리스의 〈돌봄 노동과 커먼즈〉 권범철2024년 5월 18일조회 1.8K 현재의 전 지구적인 위기는 우리가 자본주의 아래에서 삶의 대안의 구성과 좀 더 자율적인 사회적 재생산 형태의 구축에 참가하도록 강제한다. 국가도 시장도 우리의 생존을 보장할 수 없기에 우리는 커먼즈의 힘 위에 건설된 전환의 여정을 시작해야 한다. 구성 권력 돌봄 자율 커먼즈 파시즘
[번역] 여성-자연 연결로 본 에코페미니즘의 다양한 갈래들과 그 함의 –캐런 J. 워런 권범철2024년 3월 26일조회 5.5K 에코페미니즘은 여성 억압과 자연 억압이 연결되어 있다는 전제에서 출발한다. 그러나 하나의 페미니즘이 있지 않은 것처럼 하나의 에코페미니즘도 없다. 캐런 워런은 여성-자연 연결에 대한 여덟 가지 관점을 검토하면서 에코페미니즘의 다양한 갈래들을 살피며 그것이 인간중심적이며 남성중심적인 주류 철학에 제기하는 도전을 보여준다. 생태윤리 에코페미니즘 여성 연결 자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