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여성-자연 연결로 본 에코페미니즘의 다양한 갈래들과 그 함의 –캐런 J. 워런

에코페미니즘은 여성 억압과 자연 억압이 연결되어 있다는 전제에서 출발한다. 그러나 하나의 페미니즘이 있지 않은 것처럼 하나의 에코페미니즘도 없다. 캐런 워런은 여성-자연 연결에 대한 여덟 가지 관점을 검토하면서 에코페미니즘의 다양한 갈래들을 살피며 그것이 인간중심적이며 남성중심적인 주류 철학에 제기하는 도전을 보여준다.

[번역] 애나 이슬라 「교토의정서의 대가를 치르는 것은 누구인가? – 코스타리카의 산소 판매와 성 판매」

이 글을 쓴 애나 이슬라는 코스타리카 사례를 통해, 우림의 나무를 '탄소 흡수원' 혹은 산소 발생기로 종획(enclosure)하여 자연자본화하는 교토 의정서의 청정개발체제가 어떻게 코스타리카의 자급 공동체를 파괴했는지, 특히 여성의 신체에 대한 종획으로 이어졌는지 보여준다. 그의 결론은 분명하다. 지구 온난화 감축을 위한 전략이 타자의 자급 경제 수탈에 의존한다면 지지할 수 없다는 것이다.

페미니즘: 살림의 경제학

여성의 노동이 비가시화됨과 동시에, 여성의 노동은 그 자체로 하찮고 열등한 것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백인) 남성을 기준으로 상정된 임금 노동 중심의 가시경제는 결국 생태적 위기를 맞이했으며, 인간의 존재 목적을 오로지 노동과 생산성으로 해석하는 치명적인 오류를 낳았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우리는 경제의 구조를 뿌리부터 바꿀 필요가 있다.

[생태wiki 번역] ① 독일 녹색운동의 시작, 페트라 켈리

[생태사상가 시리즈]는 녹색운동, 생태운동, 대안운동의 주요 저자와 활동가들에 대해서 위키피디아 항목을 토대로 탐색하는, 2023년 봄에 시작한 생태적지혜연구소의 프로젝트다. 여기서 페트라 켈리는 독일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정치인이자 국제 녹색 운동에서 중요한 인물 중 한 명으로 기억되고 있다. 그녀는 평화, 환경, 인권이라는 대의를 위한 헌신과 헌신의 상징이 되었다.

집단적 리더쉽과 판짜는 자의 역할 -마을매체 운영하기

나, 우리, 세상에 대한 이해와 성찰로 성장하고 있는 평범한 육아맘이다. 끊임없이 탐구하고 경험하면서 마을방송 DJ와 마을 잡지를 발행하는 마을활동가로 활동하면서 집단적 리더쉽의 필요성과 판짜는 자의 역할은 무엇인지 나열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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