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할 수 없는 슬픔에 이름을 주다 -『생태 슬픔』을 읽고new 이현주2026년 5월 26일조회 264 이번 글은 『생태 슬픔』의 세부 서평을 담았다. 희망이 사라지는 미래에 대한 비탄은 인류에게 점차 커다란 문제로 제기될 것을 경고하며, 역설적으로 상실로 인한 슬픔은 우리가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알려준다. 나아가 외부의 위기와 더불어 인간 내면의 마음을 주목하라고 조언한다. 기후위기 민주주의 생명 생태슬픔 전환 관련글 생태슬픔 너머 다시 만나는 희망의 언덕
[한편의 詩] 큰뒷부리도요 심규한2026년 5월 11일조회 1.1K 생명의 소중함을 자각하고 건강한 삶을 격려하는 시 한 편. 갯벌 기후위기 생태시 시간 철새 관련글 [한편의 詩] 어느 나무에 대해 [한편의 詩] 야생 숲의 노트
기후위기 시대, 다시 돌봄을 묻다 동글이2026년 4월 18일조회 1.6K 『돌봄의 공간들』 북토크를 통해 도시계획과 먹거리, 커먼즈, 자기돌봄의 논의는 돌봄이 삶의 조건을 어떻게 조직할 것인가의 문제와 맞닿아 있음을 보여주었고, 특히 기후위기 시대에는 폭염·먹거리·주거·재난 대응이 서로 연결되면서 돌봄이 사회를 지탱하는 핵심 인프라가 되어야 한다는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 과정에서 돌봄은 선의나 희생에 기대는 것이 아니라 예방적이고 지역적이며 생태적이고 공공적으로 재구성되어야 하며, 공동체적 생활권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결국 돌봄을 다시 생각한다는 것은 복지의 범위를 넓히는 데 그치지 않는다. 공동체 기후위기 돌봄 돌봄의공간들 커먼즈
속도의 갈림길에서 만난 지역공동체와 공존 이현주2026년 1월 26일조회 1.2K 속도의 차이에 따라, 지역공동체 간 연대 모습은 느림 속에서 피어나는 공동체들의 결속과 빠름 속에서 확장되는 네트워크 방식의 연합으로 나타난다. 지금 벌어지고 있는 속도의 차이는 상호 단절과 분리를 벗어나, 다양한 층위의 협업과 유대를 가능하게 하는 기본 조건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이제까지 느림과 빠름 중 어느 하나를 선택해 관계의 장벽을 쌓고 있지 않았나? 그렇다면 과감히 그 벽을 허물고 두 흐름이 만나는 교차점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할 수는 없을까? 공동체 기후위기 생태민주주의 연대 탈성장
[新유토피아 안내서] ⑥ 기후위기, 왜 알면서도 행동하지 않을까? 김영준2025년 12월 11일조회 1.4K 기후위기 극복은 개인실천만으로는 어렵고, 제도변화 등 구조를 변화시켜야 하는데 제도라는 것은 결국 사람이 만듭니다. 사람은 대체로 이성적으로 행동하지만, 태생적으로 ‘체계적인 오류’를 가지고 있어 그렇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감정에 치우치거나 심리적, 인지적 편향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지요. 즉 여러 층위의 다양한 행동이 필요하지만, 이런 편향 때문에 그 행동이 쉽게 왜곡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기후변화 심리학, 기후변화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기후위기 신유토피아 심리학 인권 커뮤니케이션 관련글 [新유토피아 안내서] ③ 새로운 세상에는 새로운 이야기로 -메타 내러티브의 대전환 [新유토피아 안내서] ④ 기후도시, 뉴 노멀 씨티 [新유토피아 안내서] ⑤ 탈성장, 더 적게 소유하고, 더 풍요롭게 존재하라
[기후협치 Q&A] ③ 인간을 넘어, 다중의 목소리가 만드는 새로운 공생 이승준2025년 11월 18일조회 1.1K 생태적지혜연구소가 기획한 책 『기후 협치 – 지구 거주자들의 공생과 연대』(알렙, 2025)의 내용을 바탕으로, 대표저자가 독자들과 소통한 내용을 Q&A형식으로 총5회에 걸쳐 연재한다. 공생 기후위기 다중 비인간존재 협치 관련글 [기후협치 Q&A] ① 지금 우리에겐 기후협치가 필요합니다 [기후협치 Q&A] ② 아래로부터의 구성적 협치
[기후협치 Q&A] ① 지금 우리에겐 기후협치가 필요합니다 이승준2025년 10월 18일조회 1.3K 생태적지혜연구소가 기획한 책 『기후 협치 – 지구 거주자들의 공생과 연대』(알렙, 2025)의 내용을 바탕으로, 대표저자가 독자들과 소통한 내용을 Q&A형식으로 총5회에 걸쳐 연재한다. 공생 기후위기 민주주의 민회 비인간존재 관련글 공동저작 『기후 협치 – 지구 거주자들의 공생과 연대』 출간
기후의 경고, 성장의 신화를 멈춰라 – 『미래를 위한 새로운 생각』을 읽고 이환성2025년 8월 26일조회 1.1K 인간의 욕망은 끝이 없다지만 환경파괴로 인한 자연재해를 해마다 겪으면서 언제까지 성장만을 꿈꿀 수 있을 것인가. 독일의 경제학자이며 지구환경과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연구자인 저자는 기존의 생활 방식과 관점을 바꾸지 않는 한 우리의 미래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경고한다. 그리고 절대로 경제성장과 환경 보호는 절대 양립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하게 밝히고 있다. 기후위기 분배 생태적 삶 성장주의 지속가능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