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간디학교 일지] ① 시작하는 글 – 대안이 뭐길래!new 이재형2023년 5월 18일조회 114 나의 10대를 고스란히 함께 보낸 곳은 ‘제천간디학교’, 대안학교입니다. 그곳의 냄새와 소리와 공간과 시간과 사람이 만든 사건들을 풀어내 보려 합니다. 이야기를 전하듯이, 적당히 재미나게 읽을 수 있도록 말이죠. 그러면서 묻습니다. 나는 무엇을 배웠을까? 대안학교를 졸업한 나는 대안적인 인간이 되었을까? 간디학교 관계 교육 대안학교 청년
기표적 얼굴성 – 청년은 어떤 얼굴을 가지는가? 이재형2023년 1월 18일조회 278 들뢰즈, 가타리는 『천개의 고원』에서 ‘얼굴성’을 통해 얼굴과 연결된 권력 배치물의 문제를 이야기한다. 청년의 얼굴은 어떻게 생산되고 주어지는지 고민하며 청년으로서 내가 느끼는 ‘불안’을 바라본다. 끝으로 색다른 얼굴성의 생산은 어떻게 가능할까 상상해본다. 권력 얼굴성 천개의고원 청년 특이점
청년예술가와 마을이 만났을 때 – 『예술로 지역 활력』을 읽고 박상호2023년 1월 18일조회 486 서울 종로구 창신동을 주제로 활동한 청년 예술가들의 작업 과정이 담긴 『예술로 지역 활력』을 이무열, 신현길 선생님께 선물 받아 읽어보았습니다. 문화기획 예술가 지역 청년 프로젝트
[질적연구방법을 통해 살펴본 영 케어러의 돌봄과정] ③ 연구참여자2의 돌봄경험 조명아2023년 1월 11일조회 163 이전 글에서는 여섯 명의 영 케어러들에 대한 간략하게 소개하였다. 이번부터는 본격적으로 ‘질적연구방법을 통해 살펴본 영 케어러의 돌봄과정’에 대한 두 번째 연구참여자의 돌봄경험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자 한다. 가족 돌봄 영 케어러 청년 청년 케어러
꼰대의 성장통 – 네안데르탈인이 호모사피엔스를 만났을 때 이나미2022년 9월 11일조회 416 젊은 호모사피엔스를 대하는 우리 늙은 네안데르탈인의 자세는 어떠한 것이어야 하는가? 꼰대 민주화세대 성장통 역지사지 청년
[질적연구방법을 통해 살펴본 영 케어러의 돌봄과정] ① 연구참여자 소개 조명아2022년 6월 18일조회 797 이 연구는 학술적인 관점에서 영 케어러들에 대한 돌봄과정을 전반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우선 이번에는 영 케어러의 돌봄과정을 살펴보기 위해 표집한 6명의 참여자들을 소개하는 것을 목적으로 두었다. 가족 돌봄 영 케어러 청년 청년 케어러
[기획대담] ④ 왜 청년들은 사회적 경제를 선택하지 않나? 신승철2022년 5월 3일조회 868 2022년 4월 17일, 사회적 금융모임의 네 번째 아이디어 회의를 했다. 이 자리에서는 사회적 경제의 청년들에 대한 포용력과 비구조화된 자율성과 체제 내화된 사회적 경제 등의 논의가 이루어졌다. 대안금융 사회적경제 사회적금융 자조금융 청년 관련글 [기획대담] ① 탈성장에서의 사회적 금융의 역할 [기획대담] ② 공동체신용에 있어서의 사회적 금융의 관계 맺기 방식 [기획대담] ③ 작은 공동체단위가 연대체계를 형성하는 법
[지역의 발명] ㉒ 지역을 위한 예술, 예술을 위한 지역 이무열2022년 3월 11일조회 1.6K ‘지역활성화’로 이야기되는 성장중심 지역개발의 한계는 명백하다. 청년이 가진 역동성과 예술가의 창발력이 절실하다. 지역은 예술의 자유로운 활동을 보장하고 예술가들은 지역의 눈높이에 맞는 예술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만나야 한다. 지역과 예술의 융합은 물리적 결합이 아닌 화학적인 결합을 이어야 하며 서로가 서로에게 필요한 관계가 되어야 한다. 예술가 지역 지역개발 청년 카오스모스 관련글 [지역의 발명] ㉑ 지역의 발명을 위한 희망의 가설들 [지역의 발명] ⑳ 인문운동가 이남곡 선생 인터뷰 [지역의 발명] ⑲ 지역에 사건이 필요할 때
일본의 사례를 통해 본 한국의 영 케어러(young carer) 지원정책에 대한 제언 조명아2022년 3월 11일조회 2.5K 정부의 영 케어러 첫 지원정책 발표에 맞추어 조금 더 세부적으로 영 케어러에 대한 정의와 역할을 밝히고, 일본의 지원정책을 소개하면서 이번에 시행될 영 케어러 지원정책에 대한 방향성을 제언하고자 한다. 가족 돌봄 영 케어러 청년 청년 케어러
자원순환을 위한 청년의 역할: 마을공동체와 대학을 중심으로 김현지2021년 12월 17일조회 971 자원순환과 지속가능한 사회가 화두이다. 일반적으로 이는 소비자, 산업계, 정부 등 큰 단위와 경제적 구조 속에서 논의되고 있다. 이번 글은 청년이라는 세대와 지역성에 집중하여, 마을공동체와 대학을 통해 발휘될 수 있는 청년의 역할을 고민해보았다. ESD 마을공동체 자원순환 지속가능발전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