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딸의 마주보기] ⑨ 흐르는 강 따라 산 따라 숲정이 솔빈2023년 12월 3일조회 662 새미(솔빈)는 숲정이의 딸이다. 숲정이는 새미의 엄마이다. 엄마는 딸이 살아가는 세상을 자연답게 가꾸기 위해 시민운동을 하였다. 정성스럽게 ‘선과 정의’를 지키려 노력하지만 좌절과 허탈은 점점 커져만 갔다. 의지를 잃은 엄마가 그동안의 경험과 생각들을 딸에게 이야기한다. 숲정이와 새미의 딸이자 언니인 백진솔(파랑새)은 6월 19일 부산 백산초 스쿨존 횡단보도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의지를 잃어버린 숲정이와 새미는 지친 서로를 바라본다. 녹색 전환 대화 생태교육 성찰 스쿨존 교통사고 관련글 [엄마와 딸의 마주보기] ⑥ 같이 아프고, 함께 지켜야지 [엄마와 딸의 마주보기] ⑦ 나는 한 그루 나무입니다 [엄마와 딸의 마주보기] ⑧ 남겨진 사람들
‘상황에 따라 결정할 줄 아는 지혜’로서의 생태교육 고은경2022년 11월 3일조회 598 서구 근대 철학을 바탕으로 한 교육은 지구의 위기를 가속시키고도 책임을 질 줄 모르는 인간들을 양산하고 있다. 이제 진정한 삶과 앎과 행동의 연결을 이루는 생태교육으로의 전환이 필요한 때이다. 교육 기후위기 산업문명 생태교육 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