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적으로 이해하는 선사의 법어]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 ‘아니다. 그렇다’ 유정길2022년 6월 26일조회 11.0K 김춘수의 시 ‘꽃’에서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그는 다만/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그는 나에게로 와서/꽃이 되었다.’라는 구절이 있다. 우리는 존재를 인식하고, 존재의 본질을 깨닫고, 의미를 부여한다. 그리하여 물은 물이, 산은 산이 되었다. 그 안의 담긴 수많은 생명을 포함해서. 법어 본질 정식게 존재 종교
비열한 인간이 되지는 말자 – 『인간 존재의 의미』를 읽고 이환성2022년 4월 10일조회 2.3K 과학이 발전하면서 인간 존재의 의미를 잃어가는 현대인들에게 사회 생물학자인 에드워드 윌슨이 전하는 이야기를 읽어보았다. 인간 인공지능 존재 지속가능성 진화
잉문학모임_일요 세미나(11월 모임 후기) 연구공간L2021년 12월 11일조회 590 메를로-퐁티의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에 관한 세미나가 2021년 11월 한달간 매주 일요일마다 오후6시 연구공간L 주최로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었다. 12월 모임에서도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을 이어서 읽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여 문의: 010.2716.0746 몸 반성철학 변증법 존재 지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