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댁 이야기] ⑬ 엄마는 먼 쓸데없는 오지랖을 그리 피우고 계세요?

나이가 많고 쇠약해져 요양보호사의 돌봄을 받으며 지내는 보성댁은 칠십 초반의 큰집 셋째 조카가 죽었다는 소식을 받는다. 자신보다 나이가 적은, 가까이 지내던 사람들의 부고에 보성댁은 쓸쓸하고 허전하다. 혼자 남은 조카사위가 안타까워, 큰집 큰조카에게 가보라고 하겠다는 말을 딸에게 했다가 그런 오지랖 부리지 말라는 핀잔을 듣지만 보성댁은 단념이 되지 않고, 딸은 그런 어머니를 걱정한다.

[보성댁 이야기] ⑩ 당신이 그리 되실 줄 알고 그러셨나

보성댁의 남편 상덕씨에게 순천 성당으로 오라는 신부님이 요청하여 보성댁의 가족은 다시 순천으로 이사하고, 이사 후 앓아누운 시어머니는 큰집으로 돌아가 그곳에서 세상을 뜬다. 심하게 입덧을 하던 와중에 시어머니가 세상을 떠나고, 초상을 치른 후 늦은 가을에 보성댁은 셋째 딸을 낳는다.

반려동물의 죽음 맞이하기

반려동물을 키우는 반려인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반려동물은 함께 하는 반려인에게 기쁨을 주고 또 정신적으로 많은 도움을 준다. 이런 반려동물이 죽는 경우 반려인들 중에는 펫로스증후군이라는 깊은 우울의 늪에 빠지는 경우가 있다. 반려동물을 죽음을 건강하게 맞는 방법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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