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기후송_작곡일지 시즌2] ⑦ 함께 흐르는 강 -AI작곡편 김영준2025년 4월 18일조회 998 이번 곡은 ‘함께 흐르는 강’이라는 곡으로, 생명의 강인 금강은 지금처럼 계속 흘러야 하고, 우리가 그 길에 함께 서서 외치겠다는 염원과 의지를 담은 노래. 금강 세종보 재가동에 반대하여 천막농성장이 세워졌고, 이후 300일 투쟁문화제 초대글의 내용으로 만들어진 노래. 4대강 금강 생명 세종보 월간기후송 관련글 [월간 기후송_작곡일지 시즌2] ④ 걷는 나무- 인간작곡편 [월간 기후송_작곡일지 시즌2] ⑤ 생쥐나라 고양이대표(마우스랜드) -AI작곡편 [월간 기후송_작곡일지 시즌2] ⑥생쥐나라 고양이대표(마우스랜드)-인간작곡편
[초록산책] ⑦ 그 꽃과 관계가 어떻게 되시나요? 강세기2025년 4월 11일조회 1.3K 차갑고 음침하며 뻣뻣한 것들을 다 쓸어버리고 마침내 우리를 찾아온 봄을 환영하는 꽃들이 여기저기서 피어나고 있습니다. 그 꽃들의 이름을 아시나요? 색깔이나 모양은요? 관계맺음은 이름을 아는 데서 시작합니다. 하지만 이름이 관계의 전부는 아닙니다. 나무 봄 생명 생태 풀 관련글 [초록산책] ④ 눈 덮인 어린 소나무의 꿈은… [초록산책] ⑤ 어떤 봄을 준비하고 계신가요? [초록산책] ⑥ 봄을 맞이하는 자세
[초록산책] ⑥ 봄을 맞이하는 자세 강세기2025년 3월 11일조회 1.5K 3월을 눈과 함께 시작했지만 봄을 이기는 겨울이 없기에 마침내 봄은 꽃을 흩뿌리며 오고야 말 것입니다. 겨우내 죽은 듯 잠들어 있던 초록 생명들이 단단한 땅과 메마른 나뭇가지 끝에서 부활하여 모두를 위한 밥상을 마련하며 뭇 생명의 축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삭막한 겨울 풍경을 새로운 볼 것들로 풍성히 채우고 있는 아름다운 봄을 맞이하는 우리의 자세는 어때야 할까요? 나무 봄 생명 생태 풀 관련글 [초록산책] ③ 그 많은 잎들은 어디로 가야 할까요? [초록산책] ④ 눈 덮인 어린 소나무의 꿈은… [초록산책] ⑤ 어떤 봄을 준비하고 계신가요?
[초록산책] ⑤ 어떤 봄을 준비하고 계신가요? 강세기2025년 2월 11일조회 1.5K 겨울이 가면 봄이 오고 봄이 되면 당연히 나무에 꽃이 피고 잎이 나겠지요? 하지만 당연한 세계에는 알 수 없는 경이로움과 놀라움과 감사함이 겨울을 견디는 나무에 숨어있습니다. 마른가지만 남은 나무들이 살아 있는 건지조차도 알아보기 힘든 겨울이지만 나무들은 생명 가득한 봄을 위해 열심을 다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어떤 봄을 준비하고 있는지요? 겨울눈 나무 봄 생명 생태 관련글 [초록산책] ② 가을바람의 색깔을 본 적 있나요? [초록산책] ③ 그 많은 잎들은 어디로 가야 할까요? [초록산책] ④ 눈 덮인 어린 소나무의 꿈은…
[새책] 생명의 눈으로 보는 돌봄- 『호모 쿠란스, 돌보는 인간이 온다』 생태적지혜2025년 1월 25일조회 193 이 책 『호모 쿠란스, 돌보는 인간이 온다: 생명의 눈으로 보는 돌봄과 전환』은 생활 현장에서의 돌봄의 긴급성과 시의성을 간과하지 않되, 현실적이고 단편적이며 사적인 영역의 돌봄 과제에 매몰되지 않고, 돌봄 사회의 도래를 가능케 하는 전환의 기본 철학과 원리로서 자리매김 시킬 것을 제안한다. 다시 말해 돌봄 논의를 공공정책, 사회 서비스, 시장화의 과제로 제한하거나 편향시키는 기능주의적 접근의 분절성과 사사화(私事化), 자본화(資本化)를 넘어서 돌봄의 본질적인 의미를 재확인하는 데서부터 시작한다는 것이다. 돌봄 돌봄노동 생명 실존 전환
[초록산책] ④ 눈 덮인 어린 소나무의 꿈은… 강세기2025년 1월 11일조회 1.2K 우리가 처한 현실은 참담하고 어둡지만 날마다 떠오르는 태양은 우리에게 늘 새로운 빛을 비추어 줍니다. 이 빛으로 나무와 풀은 물과 공기를 빚어 자신의 삶을 살아내며 지구의 나머지 모든 생명을 먹이고 숨쉴 수 있게 해줍니다. 빛은 생명이요 꿈이요 희망입니다. 이 어둠의 시기, 눈에 덮인 채 척박한 바위 틈에 뿌리내린 어린 소나무는 어떤 꿈을 꿀까요? 빛 새해 생명 생태 희망 관련글 [초록산책] ① 가을 바람이 분다. 우주가 살랑인다. [초록산책] ② 가을바람의 색깔을 본 적 있나요? [초록산책] ③ 그 많은 잎들은 어디로 가야 할까요?
[초록산책] ③ 그 많은 잎들은 어디로 가야 할까요? 강세기2024년 12월 11일조회 1.1K 가을나무의 미덕은 ‘무소유’의 실천에 있습니다. 그런데 짧아지고 따뜻해진 가을 속에서 나무의 아름다운 이야기가 훼손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나무가 떨군 잎들이 마지막으로 가야할 길마저도 방해하고 있습니다. 생명의 순환을 어지럽히는 우리는 어느 곳에 이르게 될까요? 계절 나무 낙엽 생명 생태 관련글 [초록산책] ① 가을 바람이 분다. 우주가 살랑인다. [초록산책] ② 가을바람의 색깔을 본 적 있나요?
[초록산책] ② 가을바람의 색깔을 본 적 있나요? 강세기2024년 11월 11일조회 430 유난했던 여름이 끝나고 마침내 나무들은 잎의 색을 바꾸고 있습니다. 단풍은 ‘왜’ 드는 걸까요? 단풍이 없다면 우리는 가을바람의 색깔을 볼 수 있을까요? 가을 단풍 생명 생태 왜 관련글 [초록산책] ① 가을 바람이 분다. 우주가 살랑인다.
[초록산책] ① 가을 바람이 분다. 우주가 살랑인다. 강세기2024년 10월 11일조회 657 가을하면 생각나는 꽃이 있으신가요? 가을을 대표하는 꽃 코스모스를 우리말로는 살살이꽃이라 합니다. 작은 바람에도 살랑살랑 흔들리는 코스모스에 왜 우주라는 거창한 이름이 붙었을까요? 가을 꽃 생명 생태 코스모스
[신승철 1주기 추모(축)제 특집] ② 인사말_슬픔과 우울보다는 공생공락의 자리가 되길… 이승준2024년 7월 3일조회 507 지난 1년간 슬픔과 고통이 우리를 지배했지만, 우리는 그가 남긴 많은 것들을 간직하며 그와 함께 걸으면서 그에게 묻고 함께 미소짓고 지금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세상 그 무엇도 특이하고 빛나던 그를 대신할 수 없지만 우리는 어쩌면 그가 가장 원하던 그러한 길을 만들어내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아마도 오늘 이 자리는 그러한 노력들이 어떤 모양을 가지게 되었는지를 보여드리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공생공락 떡갈나무혁명 생명 집사 추모제 관련글 [신승철 1주기 추모(축)제 특집] ① 떠나지 않고도 여행하는 자 [신승철 1주기 추모(축)제 특집] ③ 추도사_고(故)신승철을 마음에 그리며 [신승철 1주기 추모(축)제 특집] ④ 생태적 지혜와 떡갈나무 혁명- 故 신승철의 생태철학의 현재적 의미 [신승철 1주기 추모(축)제 특집] ⑤ 국지적 절대성 : 지금, 여기, 가까이 [신승철 1주기 추모(축)제 특집] ⑥ 신승철학(申承澈學)의 시작 – 세 가지 생태학의 렌즈로 살펴본 반복, 이음, 맑음 [신승철 1주기 추모(축)제 특집] ⑦ ONE HEART “떡갈나무 혁명을 꿈꾸다” PROJE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