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 수준에서 작동하는 지각-불가능한 강렬도 정혜인2021년 12월 2일조회 789 무엇-되기는 강렬도를 통해서 이루어진다. 강렬도는 빅터 터너가 주창한 리미노이드, 즉 비반사적 상태에 가까우며 이러한 되기는 다른 이들을 전염시키고 기존 질서를 흐트러뜨려서 다양체를 만들어낸다. 강렬도 되기 정동 지각불가능하게 되기 천개의고원
음악이 되어 볼까요? – 음악-되기에 대하여 신동석2021년 10월 2일조회 935 음악-되기는 음악의 새로운 생성으로 점 체계에서 생성 (되기)되는 선은 점들 사이를 지나가고 점들 중간을 통해 돌출됩니다. 즉, 둘 사이 경계선, 도주선이라 합니다. 그 도주선은 하나의 블록을 형성하며 두 점과는 아무것도 아닌 땅을 형성합니다. 다성음악 되기 들뢰즈가타리 음악-되기 천개의고원
공동체연구모임-『무리는 생각한다』 2회(online) 생태적지혜2021년 7월 25일조회 986 군지 페기오유키오가 쓴 『무리는 생각한다』와 『어셈블리』 1/2장에 관한 공동체연구모임이 2021년 7월 13일(화) 오후7시 온라인 ZOOM을 통해 진행되었다. 7월 6일(화)로 예정된 다음 모임에서는 『어셈블리』(2020, 알렙) 3/4/5장을 읽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여 문의: 010.9칠44.칠칠56 다양체 다중 되기 무리 어셈블리
들뢰즈의 욕망을 통한 탈주 김정모2021년 7월 25일조회 1.9K 사회는 욕망을 좌절시키라고 명령한다. 개인의 욕망보다 사회의 흐름에 맞추는 것이 순리라고 가르킨다. 정말 그럴까? 욕망은 단순 좌절의 대상일까. 들뢰즈는 순리를 부정하고 욕망을 긍정한다. 들뢰즈의 욕망은 끊임없이 무언가를 생산하고 새로운 현실로 인도한다. 욕망을 통한 자본주의에서의 탈주와 연대의 가능성을 모색해보고자 한다. 되기 들뢰즈 무리 욕망 탈주
[소통에 관하여③] 우리가 소통을 하는 이유 호찬 심순2019년 5월 25일조회 10.6K 전 사회적으로 소통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가운데, 소통을 잘 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 총 3회에 걸친 시리즈로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다. 이번에는 ①소통은 무엇인가 ②소통에 ‘나’는 없다 ③우리가 소통을 하는 이유 중 마지막 회인 ‘우리가 소통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본다. 도표적 가상성 되기 소통 정동 주체성 생산 관련글 [소통에 관하여①] “소통이 잘 됐다고? 그건 네 생각이고.” [소통에 관하여②] 소통에 ‘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