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순환을 위한 청년의 역할: 마을공동체와 대학을 중심으로 김현지2021년 12월 17일조회 1.8K 자원순환과 지속가능한 사회가 화두이다. 일반적으로 이는 소비자, 산업계, 정부 등 큰 단위와 경제적 구조 속에서 논의되고 있다. 이번 글은 청년이라는 세대와 지역성에 집중하여, 마을공동체와 대학을 통해 발휘될 수 있는 청년의 역할을 고민해보았다. ESD 마을공동체 자원순환 지속가능발전 청년
[목수일기] ① 별난 이력 추가 동그랑2021년 11월 25일조회 1.4K “전 목수”라고 처음 불린 날, 이 세계에선 당연히 어설프고 멋모르는 애송이일 뿐이지만 현장에서 목수로 불리는 순간, “여긴 어디? 나는 누구?”로 요약될 법한 낯선 경험에 ‘나는 최소한 여기 현장에 있다’는 묘한 현장감(?!)이 일어났다. 문화재돌봄 작업일지 청년 한옥목수 현장
청년들은 왜 사회적 경제를 선택하지 못하나? 박상현2021년 11월 17일조회 1.8K 개인의 관점을 중요시하는 청년과 공동의 가치를 중요시하는 사회적 경제는 어떻게 보면 상극관계라고 볼 수 있다. 시대의 흐름대로라면 청년들은 사회적 경제에서 멀어지는 것 아니냐는 질문이 나올 수 있다. 하지만,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지역화폐 등 다양한 사회적 경제의 구조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개인주의 공동체 사회적경제 청년 피스오브피스
새벽에도 사랑을 하자 송기훈2020년 9월 25일조회 1.3K 플랫폼자본주의라는 책을 읽고 플랫폼 노동에 얽힌 우리들의 삶을 시와 그림으로 표현해 보았습니다. 노동 배달노동 사랑 청년 플랫폼
공동체 속에서 살아간다는 것 더불어삶2019년 8월 25일조회 8.2K 필자는 수 년 간의 공동체 경험 속에서, 이론이 아닌 몸으로 공동체에 대해 조심스럽게 알아나가는 중이다. 하지만 아직도 공동체가 무엇이며 그것이 우리 삶에 어떤 역할을 하고 왜 좋은지에 대해서 단 몇 마디 말로 명확하게 설명하기는 어려운 일이다. 그동안 청년주거공동체에 살면서 혼잣말처럼 던져온 질문들이 있다. 아직 명확한 답을 얻지는 못했지만, 그 질문들을 통해 ‘공동체 속에서의 관계’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공동체 공통성 관계 자율 청년 관련글 공동체는 불편하다① 누워 있는 호텔과 체험이 있는 호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