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노자의 사랑] ㉑ 증오의 해독제는 사랑new 故신승철2025년 4월 11일조회 738 배제와 차별 같은 미시파시즘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이미 우리의 생각과 행동을 좌우하는 배치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랑과 욕망의 부드러운 흐름은 이처럼 겉으로는 강고해 보이는 미시파시즘의 질서를 눈 녹듯 녹아내리게 만들어, 슬픔의 무능력을 사랑과 욕망의 능력으로 점차 바꾸어냅니다. 변용 사랑 정동 행동 흐름 관련글 [스피노자의 사랑]⑳ 되기의 철학과 이기의 철학 [스피노자의 사랑] ⑲ 나선형으로 얽는 들뢰즈와 가타리 그리고 스피노자 [스피노자의 사랑] ⑱ ‘되기’를 통한 삶의 변용이 곧 사랑이다.
[스피노자의 사랑] ⑨ 사랑이 흘러흘러 가닿는 곳 故신승철2024년 8월 3일조회 455 스피노자는 “증오가 사랑으로 바뀔 때 더 큰 사랑의 힘을 발휘할 수 있다”라고 말합니다. 협착됐을 때의 무능력이 슬픔과 증오의 의미라면 그것으로부터 벗어날 때 더 큰 에너지가 생겨서 사랑으로 바뀔 수 있다는 것입니다. 분열생성 스피노자 욕망 정동 흐름 관련글 [스피노자의 사랑] ⑥ 사랑이 세상을 재창조한다 [스피노자의 사랑] ⑦ 사랑이 시작됐다, 새로운 세계가 열렸다 [스피노자의 사랑] ⑧ 사랑으로 하나되는 대화
[공동체의 철학] ② 흐름(Flux), 내발적 발전을 향하여 故신승철2021년 9월 2일조회 1.8K 흐름(Flux)의 사유는 헤라클레토스의 ‘만물은 유전(流轉)한다’는 사상에서 가브리엘 타르드의 모방, 따라 하기, 유행 등의 원리로 나타났다. 정동의 흐름은 공동체를 강렬하게 만들어 그 일을 해낼 사람을 만들어낸다. 이를 주체성 생산이라고 부른다. 공동체의 정동의 흐름은 플랫폼자본주의의 포획을 넘어선 초과현실로서의 공동체의 전략을 의미한다. 내발적 발전 상호작용 정동 플랫폼 흐름 관련글 [공동체의 철학] ⓵커먼즈(commons), 플랫폼자본주의를 넘어서(上) [공동체의 철학] ⓵커먼즈(commons), 플랫폼자본주의를 넘어서(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