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 마음의 배치 변화를 알아채는 방법 보배2022년 5월 11일조회 1.0K 마음 상태는 내가 좌지우지할 수 있다. 그리고 마음의 배치 변화를 알아차릴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으로는 명상이 있다. 가타리 들뢰즈 마음 명상 배치
식(食)문화계의 전쟁기계 – 지속가능한 식문화 매거진 『SUSTAIN-EATS』 김정모2022년 5월 3일조회 1.9K 지속가능한 식문화 매거진 『SUSTAIN-EATS』의 김정모 편집자가 이야기하는 ‘이 시대의 식문화’와 ‘전쟁기계로서의 식문화운동’에 대하여. 공생 들뢰즈 식문화 전쟁기계 지속가능한식탁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 라캉의 응시 이론부터 들뢰즈의 촉지적 시각까지 최소현2022년 2월 11일조회 7.8K 예술은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의 무한 부딪힘이다. 라캉은 ‘응시이론’을 통해서, 메를로 퐁티는 ‘상호 신체성’을 통해서, 들뢰즈는 ‘촉지적 감각’을 통해서 이를 증명해내고 했다. 상상력의 층위에서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의 교류를 통해 무한 가능성을 담지하고 있는 예술을 철학자들은 어떻게 밝혀내고자 했을까. 들뢰즈 라캉 메를로퐁티 응시 촉지적감각
[번역] 마이클 하트 「정동되는 힘」② 박성진 이승준2021년 8월 25일조회 1.4K 로렌 벌랜트와 바뤼흐 스피노자는 둘 다 우리의 도덕적‧정치적 기획이 반드시 정동의 지형 안에서 형성되고, 수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두 사람의 기획의 열쇠는 우리의 정동되는 힘을 약함이 아니라 강함으로 인식하는 데 있으며, 우리가 비주권적 주체임을 후회하지 않으면서 깨닫는 데 있다. 우리는 정동을 경유할 때에만 해방과 기쁨의 길로 나아갈 수 있다. 이 글은 마이클 하트 「정동되는 힘」 번역본 중 두 번째 글이다. 들뢰즈 로렌 벌랜트 마이클 하트 스피노자 정동 관련글 [번역] 마이클 하트 「정동되는 힘」①
[번역] 마이클 하트 「정동되는 힘」① 박성진 이승준2021년 8월 17일조회 1.5K 로렌 벌랜트와 바뤼흐 스피노자는 둘 다 우리의 도덕적‧정치적 기획이 반드시 정동의 지형 안에서 형성되고, 수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두 사람의 기획의 열쇠는 우리의 정동되는 힘을 약함이 아니라 강함으로 인식하는 데 있으며, 우리가 비주권적 주체임을 후회하지 않으면서 깨닫는 데 있다. 우리는 정동을 경유할 때에만 해방과 기쁨의 길로 나아갈 수 있다. 이 글은 마이클 하트 「정동되는 힘」 번역본 중 첫 번째 글이다. 들뢰즈 로렌 벌랜트 마이클 하트 스피노자 정동
들뢰즈의 욕망을 통한 탈주 김정모2021년 7월 25일조회 2.7K 사회는 욕망을 좌절시키라고 명령한다. 개인의 욕망보다 사회의 흐름에 맞추는 것이 순리라고 가르킨다. 정말 그럴까? 욕망은 단순 좌절의 대상일까. 들뢰즈는 순리를 부정하고 욕망을 긍정한다. 들뢰즈의 욕망은 끊임없이 무언가를 생산하고 새로운 현실로 인도한다. 욕망을 통한 자본주의에서의 탈주와 연대의 가능성을 모색해보고자 한다. 되기 들뢰즈 무리 욕망 탈주
라이프니츠의 『변신론』에 등장하는 가능세계의 피라미드 주변에서 한동석2021년 7월 11일조회 2.1K 이 글은 라이프니츠의 『변신론』에서 묘사되는 가능세계가 끝없이 펼쳐지는 가상의 공간 주변에서, 현실성과 잠재성, 필연성과 가능성, 자유의지와 결정론, 운명과 구원의 문제를 나름의 설정 속에서 재구성하여 새로운 의미를 발견해보려 했던 독창적인 사유의 궤적을 되짚어보고자 한다. 가능성 가상 들뢰즈 라이프니츠 변신론
정동이론(affect theory)의 신경과학적 접근의 초고 -‘affect/affection’과 ‘affect/emotion’의 구도에 대하여 박대현2021년 5월 10일조회 8.8K 브라이언 마수미에 정동이론에 대한 진태원과 최원의 비판을 신경과학적 이론을 도입하여 반박하는 글이다. 스피노자의 ‘affect/affection’이라는 개념적 구도가 신경과학 이론을 경유하여 ‘affect/emotion’의 개념적 구도로 넘어가는 과정을 해명하고자 했다. 들뢰즈 변용 브라이언 마수미 스피노자 정동
[리토르넬로 시리즈] ④ 영토화와 엇갈림의 시작 신동석2020년 9월 10일조회 1.9K “영토화의 지표들이 모티프와 대위법으로 발전해가는 것과 기능들을 재조직하고 힘들을 결집하는 것은 동시에 일어나는 것이다” 영역, 즉 영토는 이미 그 영역 자체를 초월하는 무엇인가는 풀어놓게 된다. 그리고 우리는 끊임없이 이 ‘순간’으로 되돌아온다. 가타리 도미넌트 코드 들뢰즈 리토르넬로 영토 관련글 [리토르넬로 시리즈] ①탈주선을 찾아서 [리토르넬로 시리즈] ② 환경과 리듬 [리토르넬로 시리즈] ③ 모티프와 대위법의 영토화 [리토르넬로 시리즈] ⑤자기 집에서 떠남을 준비함 [리토르넬로 시리즈] ⑥ 고르고 다진다는 것은 무언가를 기다린다는 것 [리토르넬로 시리즈] ⑦ 고전주의, 낭만주의 [리토르넬로 시리즈] ⑧ 근대음악의 재료, 힘 그리고 단순함에 대하여 [리토르넬로 시리즈] ⑨ 무엇이 리토르넬로에 맞는 음악일까?
들뢰즈가타리 공부모임- 질 들뢰즈의 『칸트의 비판철학』 생태적지혜2019년 12월 2일조회 2.4K 질 들뢰즈의 『칸트의 비판철학』에 관한 들뢰즈가타리 공부모임이 2019년 11월 11일(월) 오전 10시 문래동 ‘철학공방 별난’에서 지난달에 이어서 두번째로 진행되었다. 다음 모임인 12월 23일(월)에는 들뢰즈.가타리 공저의 『철학이란 무엇인가』를 읽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여 문의: 010.9칠44.칠칠56 구성주의 들뢰즈 물자체 선험적 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