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리통신] ㉖ 만화리 치술령, 여신의 땅

두동은 산세가 부드럽다고들 말합니다. 치술이라는 이름의 그녀가 있는 곳에 자리했습니다.

[만화리통신] ㉑ 사람이 용기가 생기면 사는 모양이더라

젊은 시절 몸이 아프셨던 부천댁 할머니는 산과 들에 나는 풀을 가마솥에 삶아 약 대신 마십니다. 신약을 먹으면 속이 아파 못 드시고 동의보감과 약초책을 읽으며 몸의 증세에 맞게 약 아닌 약을 만듭니다.

[만화리통신] ⑳ 마을달력만들기 – 마을에서 보낸 시간이 담겼다

학교-마을 연계수업으로 두동초 5학년 12명이 마을달력을 만들었습니다. 울주군(마을공동체만들기), 비조마을, 두동초가 마음을 모으니 마을을 사랑하는 아이들이 보입니다.

[만화리통신] ⑲ 온 마을이 아이를 키웁니다

비조마을 논아이스링크장에서 노는 아이들. 아이들의 얼음놀이터를 만들어준 마을어른, 썰매를 만들어준 농막아저씨, 썰매 만들 나무를 제공해준 어쩌다이웃 김반장 모두 감사합니다.

[만화리통신] ⑰ 슬기로운 지구인 되기

기후위기에 대한 정보는 많고 접할수록 불안감은 커지는데 정작 내가 느끼는 것은 예전보다 더워졌다, 비 올 때가 아닌데 온다, 비 올 때인데 안 온다 정도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어떤 세상에서 살아가게 될지 막연하게 생각하기보다 같이 공부하고 알아보고 싶은 사람들이 모여 ‘지구손수건’이란 이름으로 평생학습동아리에 지원했습니다. 공부를 하다보니 실천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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