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아픈 이유 – 함께 건강(원 헬스, One-Health)에 대하여 박기헌2022년 12월 11일조회 1.4K 동물, 인간, 에코시스템 모두의 건강, 특히 인간과 야생동물의 접점을 살피는 것은 ‘원 헬스(One health)’의 중요한 역할이다. 서식지 파괴가 야생동물에게 주는 영향 그리고 그것이 인류에게까지 어떠한 영향을 끼치게 되었는지 알아본다. 건강 동물권 야생동물 원헬스 환경
죄와 벌(Crime and Bee) 김캐롤2022년 5월 11일조회 1.2K 벌은 왜 사라지고 있는가? 양봉은 벌을 착취하는 것인가, 아니면 벌을 보호하는 것인가? 꿀을 먹는 것은 윤리적인가? 벌을 통해 생태계와 인간에 대해 던지는 질문. 꿀 벌 생태계 양봉 환경
“비건한답시고”라니? 김캐롤2022년 4월 10일조회 882 비거니즘이 이슈가 되는 만큼 몰이해에서 비롯한 비난도 따르고 있다. 비건에 대한 잘못된 비판을, 그리고 그 기저에 있는 생각들을 조목조목 반박하고 파헤쳐 보았다. 대체육 비거니즘 비건 탄소발자국 환경
우리는 어디로 향해야 하나? 김캐롤2022년 3월 26일조회 738 코로나와 환경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코로나 시대, 우리는 어디로 향해야 할까요? 코로나는 기후변화와 무슨 연관이 있을까요? 개인적 실천으로 과연 충분한가요? 기후위기 재생에너지 코로나 탈성장 환경
“나는 이제 다르게 먹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레시피』 서평 하루2021년 12월 2일조회 2.1K 세계인들의 밥상을 지배하는 거대한 식량 산업체들의 먹거리 체제가 있고 이들이 우리의 지구와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이에 제압당하지 않는 입맛을 지키기 위해서는 매끼마다 깨어있지 않으면 안 된다. 먹거리 생태농업 소비 채식 환경
비거니즘 – 현실과 이상 사이 서보라미2021년 4월 25일조회 3.8K 비거니즘, ‘비건‘ 제품을 사면 실천이 되는 것일까? 지속가능한 비거니즘을 위한 질문으로 현실과 이상 사이의 해결점을 찾고자 하는 고민은 계속 된다. 동물 비거니즘 소비 채식 환경
쓱싹 퉤, 간편함의 탈을 쓰고 우리를 병들게 하는 ‘물티슈’ 이연우2021년 4월 25일조회 1.5K 매일매일 소비하는 물티슈가 사실은 플라스틱이라고? 편안함, 간편함의 탈을 쓰고 지구와 환경, 우리를 병들게 하는 물티슈, 이젠 그만 써야 하지 않을까? 물티슈 이연우 작가 친환경 플라스틱쓰레기 환경
“차디찬 바닥에서 다시 싸움을 시작합니다” –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은 지금… 박수홍2021년 3월 10일조회 1.6K 기암절벽으로 이루어진 능선이 빼어난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설악산은 국립공원, 천연보호구역,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백두대간 보호지역, 산림유전자원 보호구역으로 “중첩” 지정된 보호구역이다. 그러나 2015년 시작된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은 여전히 진행형이다. 설악산의 자연환경 보호를 위해 행정 절차 상으로 2016년과 2019년 2차례 사실상 취소가 된 사업이었지만 멈출 줄 모르는 개발의 야욕은 보호구역 제도의 취지마저 무색하게 만들고 있다. 환경부는 국내에서 가장 보전가치가 높고 생물다양성이 뛰어난 설악산을 반드시 지켜내야 한다. 녹색연합 생물다양성 설악산 환경 환경파괴
동물, 채식, 환경 연관되지 않은 것이 없더라 서보라미2021년 1월 10일조회 1.8K 사람이 살기 좋은 세상, 다른 생명들에게도 살기 좋은 세상일까? 우리의 생활 속 선택이 환경과 동물에게는 어떤 영향을 주는지 생각해봤으면 한다. 기후위기 동물 소비 환경
생태적 문명으로의 전환의 시간 : 코로나 19를 통한 실존적 성찰 김용휘2020년 8월 25일조회 2.8K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출현이 서식지 파괴, 야생동물 남획의 결과라고 할 때 코로나 19는 의료문제이면서 동시에 환경문제이다. 현재 인류 생존을 위협하는 가장 두려운 환경문제는 단연코 기후위기라고 말할 수 있으며 기후위기를 비롯한 환경문제는 성장 중심의 자본주의 체제의 출현과 함께 시작되었고 본질적으로 현재와 같은 근대 자본주의 체제를 전환하지 않고서는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따라서 자본주의 근대문명을 넘어 공동체를 통한 자치의 정치, 경제적 탈성장을 현실로 받아들이는 문명의 대전환, 생태문명으로 서둘러 전환해야 한다. 기후변화 지속가능성 코로나19 탈성장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