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하트 「핵 주권」 ⑤ : 번역

이 글은 마이클 하트(Michael Hardt)의 「핵 주권 Nuclear Sovereignty」(Theory & Event, Volume 22, Number 4, October 2019, Johns Hopkins University Press, pp. 842-868)에 대한 번역문으로, 총 6회에 걸친 시리즈 중 다섯 번째 글이다.

마이클 하트 「핵 주권」 ④ : 번역

이 글은 마이클 하트(Michael Hardt)의 「핵 주권 Nuclear Sovereignty」(Theory & Event, Volume 22, Number 4, October 2019, Johns Hopkins University Press, pp. 842-868)에 대한 번역문으로, 총 6회에 걸친 시리즈 중 네 번째 글이다.

마이클 하트 「핵 주권」 ③ : 번역

이 글은 마이클 하트(Michael Hardt)의 「핵 주권 Nuclear Sovereignty」(Theory & Event, Volume 22, Number 4, October 2019, Johns Hopkins University Press, pp. 842-868)에 대한 번역문으로, 총 6회에 걸친 시리즈 중 세 번째 글이다.

마이클 하트 「핵 주권」 ② : 번역

이 글은 마이클 하트(Michael Hardt)의 「핵 주권 Nuclear Sovereignty」(Theory & Event, Volume 22, Number 4, October 2019, Johns Hopkins University Press, pp. 842-868)에 대한 번역문으로, 총 6회에 걸친 시리즈 중 두 번째 글이다.

마이클 하트 「핵 주권」 ① : 번역

오늘날 하나의 역설은, 핵무기가 야기한 위험들은 줄어들 기미가 없지만 그에 반대하는 사회운동이나 지적인 논쟁은 사실상 사라졌다는 점이다. 이 글의 주장은 효과적인 핵 폐지 운동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우선 핵무기가 맡은 주된 정치적․경제적 역할, 즉 약화되고 있는 주권 권력의 요구를 지원하면서도 동시에 자본의 기능을 강화하는 역할을 이해해야 한다는 것이다. 핵 체제에 효과적으로 맞서고자 한다면 우리는 주권과 자본을 함께 공격할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다. 이 글은 마이클 하트(Michael Hardt)의 「핵 주권 Nuclear Sovereignty」(Theory & Event, Volume 22, Number 4, October 2019, Johns Hopkins University Press, pp. 842-868)에 대한 번역문으로, 앞으로 게재될 총 6회에 걸친 시리즈 중 첫 번째 글이다.

안토니오 네그리- 「가속주의자 정치를 위한 선언」에 대한 성찰 : 번역

‘가속주의자 선언’은 모든 패배의 증후, 가능태의 상실, 기후위기로 인한 절멸의 명백한 근미래적 관점이 도래할 때 시작되는 색다른 가속의 가능성에 대해서 주목한다. 기술혁신의 가속, 집단지성의 가속, 배치의 가속적 확장 등이 가능하며, 이는 현존 자본주의 문명이 완벽히 패배의 수순을 밟고 있는 상황에서 대안세력들의 색다른 재등장의 가능성을 의미한다. 그리고 대안세력은 감속 – 느림과 여백, 회복탄력성 – 의 잠재성을 갖고 있으면서도 동시에 역사의 진행을 더 이상 늦출 수 없고 사회시스템에 대한 재전유와 재배치의 역능을 갖게 되는 순간에 대한 가속을 늦출 수 없다는 이중적인 전망이 등장한다. 자본주의 문명의 패배는 분명하다! 역사를 가속시켜라!

호주보고서의 현재적 의미와 대안

[9.21 기후행동 특별판] 호주보고서의 현재적 의미와 대안

지난 2019년 5월, 호주기후복원센터에서 발표한 정책보고서, 일명 《호주보고서》의 예상 시나리오는 참으로 비극적이고 절망적이다. 하지만 그것이 하나의 시나리오인 만큼, 우리에게 좌절하고 주저앉지만 말고 필요한 조치를 즉각적으로 단행하자는 제안으로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시나리오는 우리가 ‘탄소배출경제를 지금과 같은 형태로 지속하거나 확대할 경우’라는 단서를 둔다. 또한 이 시나리오에 따라서도 우리는 지금 당장은 아직 ‘돌이킬 수 없는 곳’ ‘파국적 임계점의 끝’에는 도달하지 않았으며, 길진 않지만 우리에게는 아직 10-20여 년의 시간이 남아있는 셈이다. 지금 우리에게 어떤 대안, 어떤 행동이 필요할까?

[호주 국립기후복원센터 정책보고서] 실존적인 기후 관련 안보 위기 - 시나리오적 접근 全文(번역)

[호주 국립기후복원센터 정책보고서] 실존적인 기후 관련 안보 위기 – 시나리오적 접근 全文 : 번역

지난 2019년 5월, 호주 국립기후복원센터에서 정책보고서를 발표했다.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전세계 대부분의 주요 도시가 생존이 불가능한 환경으로 변할 것이라는 내용이었다. 지구온난화 위험에 대한 이야기들은 익히 들어왔지만, 불과 30년 뒤면 생존불가능한 상황이 될 거라는 내용은 매우 충격적이다. 어떤 근거로 이런 보고서가 나왔는지, 전문을 번역하여 그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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