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없이 일할 수 있어!?] ② 글을 쓰듯 술 빚는 무정 이무열2024년 8월 18일조회 843 ‘재미없이 일할 수 있어!?’ 시리즈는 힘들어도 발랄하게 자기 일로 사는 사람들의 인터뷰다. 일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 매달 받는 월급을 위한 노동이 직업(職業)이라면 내가 하고 싶은 일, 좋아하는 일을 하는 사회경제활동이 생업(生業)이다. 불안정하더라도 좋아하는 일을 하는 사람들의 인터뷰, 두 번째 주인공은 글을 쓰면서 술을 빚는 무정 님이다. 감행 생업 선택 자유 직업 관련글 [재미없이 일할 수 있어!?] ① “결국엔 다시 연기를 선택하게 되더라고요. 연기를 할 때의 즐거움과 성취감이 너무 크니까요.”
[재미없이 일할 수 있어!?] ① “결국엔 다시 연기를 선택하게 되더라고요. 연기를 할 때의 즐거움과 성취감이 너무 크니까요.” 이무열2024년 6월 26일조회 1.1K ‘재미없이 일할 수 있어!?’ 시리즈는 힘들어도 발랄하게 자기 일로 사는 사람들의 인터뷰다. 일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 매달 받는 월급을 위한 노동이 직업(職業)이라면 내가 하고 싶은 일, 좋아하는 일을 하는 사회경제활동이 생업(生業)이다. 불안정하더라도 좋아하는 일을 하는 사람들의 인터뷰, 그 첫 번째 주인공은 8년차 배우 윤단비 님이다. 생업 성취감 전망 직업 행복
[탈성장 인터뷰] ① 시민사회가 기술을 통제할 때, 지구가 식는다 – 전병옥 기술마케팅연구소 대표 故신승철2023년 2월 11일조회 744 탈성장 인터뷰 시리즈 첫 번째 인터뷰로 《기술마케팅연구소》 전병옥 대표를 만났다. 전 대표는 기후위기 대응에 있어서 소형원자로, 핵융합, 에어로졸 솔루션과 같은 기술주의 해법은 답이 아니라고 말한다. 시민들의 자율혁신과 자율지성을 바탕으로 시민과학자들의 기술에 대해 통제된 가속주의만이 해법이라는 것이다. 기술 기후위기 넷제로 자율주의 탄소중립
[기획대담] ⑤ 사회적 경제는 플랫폼을 통해서 유연성을 가질 수 있는가? 故신승철2022년 6월 26일조회 1.4K 2022년 6월 21일 일요일 3시에 3명의 구성원들이 사회적 금융모임의 다섯 번째 아이디어 회의를 했다. 이 자리에서는 플랫폼으로서의 협동조합과 공제조합, 노동조합의 관계 맺기의 차이점과 네트워크와 플랫폼의 차이점 등을 논의하였다. 네트워크 사회적경제 유연성 플랫폼 협동조합
[기획대담] ④ 왜 청년들은 사회적 경제를 선택하지 않나? 故신승철2022년 5월 3일조회 1.3K 2022년 4월 17일, 사회적 금융모임의 네 번째 아이디어 회의를 했다. 이 자리에서는 사회적 경제의 청년들에 대한 포용력과 비구조화된 자율성과 체제 내화된 사회적 경제 등의 논의가 이루어졌다. 대안금융 사회적경제 사회적금융 자조금융 청년 관련글 [기획대담] ① 탈성장에서의 사회적 금융의 역할 [기획대담] ② 공동체신용에 있어서의 사회적 금융의 관계 맺기 방식 [기획대담] ③ 작은 공동체단위가 연대체계를 형성하는 법
[기획대담] ③ 작은 공동체단위가 연대체계를 형성하는 법 故신승철2022년 4월 3일조회 1.1K 2022년 3월 20일 일요일 3시, 사회적 금융모임 세 번째 아이디어 회의를 했다. 이 자리에서는 작은 공동체조직의 연대체조직의 전제조건, 규모의 문제와 가치와 의미라는 전제조건, 마음으로 향하는 협동 등이 논의되었다. 공동체금융 공동체신용 대안금융 사회적금융 자조금융 관련글 [기획대담] ② 공동체신용에 있어서의 사회적 금융의 관계 맺기 방식 [기획대담] ① 탈성장에서의 사회적 금융의 역할
[기획대담] ② 공동체신용에 있어서의 사회적 금융의 관계 맺기 방식 故신승철2022년 3월 18일조회 953 2022년 2월 20일 일요일 3시, 사회적 금융모임의 일곱 구성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두 번째 아이디어 회의를 했다. 이 자리에서는 공동체 신용에서 관계에 입각한 정성적(定性的) 평가 논의와 공동체금융과 법과 제도의 논의, 공동체의 규모의 문제 등이 논의되었다. 공동체금융 공동체신용 대안금융 사회적금융 자조금융 관련글 [기획대담] ① 탈성장에서의 사회적 금융의 역할
[기획대담] ① 탈성장에서의 사회적 금융의 역할 故신승철2022년 2월 26일조회 1.3K 2022년 1월 23일 일요일 오후 3시에 8명 구성원들이 사회적 금융 초동모임을 결성해서 첫 모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청년층의 탈성장에 대한 접근방법에 대한 논의와 사회적 금융의 혁신성과 선도성에 대한 부분, 공동체신용이란 무엇인지 등이 논의되었다. ESG채권 대안금융 사회적 금융 자조금융 탈성장
자투리에서 발견한 예술, 평화의 조각이 되다 – 피스 오브 피스(piece of peace)의 천근성 작가와 아주 작가 인터뷰 故신승철2020년 1월 10일조회 4.3K 2019년 12월 27일 오후 생태적지혜연구소 회의실에서 ‘피스 오브 피스’(piece of peace)의 천근성 작가와 아주 작가를 만났다. 피스오브피스는 문래동 소재의 본격 자투리 잡화점으로, 목재 조각, 원단 자투리, 못, 페인트 소포장, 철근 조각 등을 모아 물물교환 형식으로 운영된다. 대부분 이웃한 예술가들이 설비공사나 인테리어 공사, 작업 등에서 쓰다 남은 조각을 가져왔으며, 소재가 갖고 있는 용도, 기능, 사용처의 가치보다 사물 자체가 갖고 있는 공동체, 재생, 되살림, 순환의 가치에 중점을 둔다. 이 자리에서 피스오브피스가 갖고 있는 자투리에 대한 독특한 생각을 들을 수 있었다. 되살림 문래동 순환 자투리 재생
우리는 기술에 여성의 ‘어떻게’의 질문을 던진다 – 테크네(Techne)가 아닌 포이에시스(Poiesis)로서의 기술을 말하는 《여기공 협동조합》 故신승철2019년 10월 10일조회 2.6K 2019년 9월 23일 월요일 오후 《여기공 협동조합》의 이현숙(인다)님과 민재희(세모)님을 문래동 생태적지혜연구소에서 만났다. 2시간 남짓 소요된 인터뷰는 여성의 시각에서 기술의 재전유의 가능성을 타진하는 자리였다. 첨단기술사회에서 여성에게 기술은 어떤 의미일까? 그리고 여성의 입장에서 대안적인 기술은 가능한가? 질문은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그러나 너무 무겁지 않게 흥미진진하게 이어졌다. 기술 생활 어떻게 젠더 포이에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