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km 정치] ① 가까이에서 정치를 만날 수 있다면 이무열2024년 10월 26일조회 1.3K 가까이에서 정치를 느껴본 적이 있나요? 아마 별로 없을 겁니다. 그도 그럴 것이, 지금의 정치 환경 자체가 헤아릴 수 없는 수많은 의제 앞에서 아무런 정책과 대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거짓정치’에 가깝기 때문입니다. 현재 필요한 질문은 ‘내 삶과 욕망을 위해 어떠한 정치가 필요한가?’가 아닐까요? 이 질문으로 출발하여 지역정치에 대해 고민해 보고자 합니다. 관계 돌봄 마을 정치 지역정치
[소울컴퍼니] ④ 기다려주는 돌봄 김준영2024년 10월 26일조회 848 돌봄은 우리 생애 전반을 걸쳐 어디서도 빠질 수 없는 중요한 행위임에도 불구하고 사회적으로 저평가되고 있으며, 돌봄 노동은 열악한 환경과 저임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글은 돌봄의 의미와 가치를 성찰하면서 돌봄이 기다려주는 행위라는 점에 주목한다. 동시에 돌봄이 단순한 경제적 활동이 아닌, 책임과 연대, 우애를 나누는 중요한 행위임을 환기하며 진정한 돌봄에 대해 생각해 본다. 관계 기다림 돌봄 소울컴퍼니 정동 관련글 [소울컴퍼니] ① 짧은 기억 [소울컴퍼니] ② 나의 집은 어디인가! [소울컴퍼니] ③ You can’t judge a book by its cover
[쿵덩야일지] ⑮ 왜 우린 하나가 아니라 둘인 걸까 김이중2024년 10월 11일조회 1.1K 쿵덩야라는 이름의 보도블록을 매일 만나서 닦아왔습니다. 그 과정을 일지로 기록했고, 이번이 그 [쿵덩야일지] 시리즈의 마지막 회입니다. 공공성 관계 묘행 사물 자본주의 관련글 [쿵덩야일지] ⑫ 화강암 같은 내 얼굴 [쿵덩야일지] ⑬ 옷을 입지 않는 것은 너무 창피하다. [쿵덩야일지] ⑭ 흙을 먹는 아이
하나일 수 없는 자본주의 – 『가상계』 3장 「소속의 정치경제」 파생문(派生文) 이유진2024년 10월 3일조회 748 세계 설명들이 기반할 수 있는 논리는 하나여야 한다거나 하나일 수밖에 없다는 믿음은 무뎌진 듯하다. 여러 논리들이 동시에 세계의 설명에 적용되고 있다. 그리고 자본주의가 그 적용을 관리 통제한다고 본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자본주의의 관리 통제를 받아들이면서도 상대적 독립성을 유지하고 나아가 자본주의가 자유의 지평을 확대하리라 기대하고 있다. 그러한 기대는 자본주의와 세계 자체에 대한 생각을 얽히고 꼬이게 만든다. 그 얽힘과 꼬임의 양상과 거리를 두면서, 인류가 하나의 논리 즉 형식논리로부터 한 발 벗어나던 단계를 반추해 본다. 관계 양자역학 예외 자본주의 회의
[쿵덩야일지] ⑭ 흙을 먹는 아이 김이중2024년 9월 11일조회 1.1K 쿵덩야라는 이름의 보도블록을 매일 만나서 닦고 있습니다. 그 과정을 일지로 기록합니다. 객체 공공성 관계 묘행 사물 관련글 [쿵덩야일지] ⑪ 미술 전시는 석고보드 한 장보다 좋은가 [쿵덩야일지] ⑫ 화강암 같은 내 얼굴 [쿵덩야일지] ⑬ 옷을 입지 않는 것은 너무 창피하다.
[쿵덩야일지] ⑬ 옷을 입지 않는 것은 너무 창피하다. 김이중2024년 9월 3일조회 1.0K 쿵덩야라는 이름의 보도블록을 매일 만나서 닦고 있습니다. 그 과정을 일지로 기록합니다. 공공성 관계 묘행 사물 유한성 관련글 [쿵덩야 일지] ⑩ 플로랄폼이 되는 꿈 [쿵덩야일지] ⑪ 미술 전시는 석고보드 한 장보다 좋은가 [쿵덩야일지] ⑫ 화강암 같은 내 얼굴
[스피노자의 사랑] ⑩ 쿨한 관계에서 사랑은 촌스러운 것인가? 故신승철2024년 8월 18일조회 1.4K 현대 사회는 위생적이고 쿨한 만남이 보편화되었다. 처음 서울에 올라와서 고향 어머니의 정동노동이 촌스럽다 생각하기도 했던 필자는, 결혼 후 아내의 돌봄, 정동노동의 실천을 통해 정동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었다. 이는 스피노자가 도시 대신 소박한 시골 공동체를 선택했고 단순한 삶을 살며 깊이 있는 관계와 자기 성찰을 강조하는 철학을 떠올리게 한다. 스피노자는 삶의 본질을 직업이나 역할이 아니라 정동으로 보며, 이는 삶을 구성하는 핵심 요소라고 주장했다. 삶을 뻔하고 정동을 촌스럽게 보는 시대를 넘어 상냥함, 부드러움, 감쌈을 삶을 한복판에 놓아 보면 어떨까? 관계 돌봄 만남 스피노자 정동 관련글 [스피노자의 사랑] ⑦ 사랑이 시작됐다, 새로운 세계가 열렸다 [스피노자의 사랑] ⑧ 사랑으로 하나되는 대화 [스피노자의 사랑] ⑨ 사랑이 흘러흘러 가닿는 곳
[쿵덩야일지] ⑫ 화강암 같은 내 얼굴 김이중2024년 7월 26일조회 1.1K 쿵덩야라는 이름의 보도블록을 매일 만나서 닦고 있습니다. 그 과정을 일지로 기록합니다. 공공성 관계 묘행 사물 활력 관련글 [쿵덩야 일지] ⑨ 살과 피가 흐르는 보도블록 [쿵덩야 일지] ⑩ 플로랄폼이 되는 꿈 [쿵덩야일지] ⑪ 미술 전시는 석고보드 한 장보다 좋은가
[쿵덩야일지] ⑪ 미술 전시는 석고보드 한 장보다 좋은가 김이중2024년 6월 26일조회 934 쿵덩야라는 이름의 보도블록을 매일 만나서 닦고 있습니다. 그 과정을 일지로 기록합니다. 공공성 관계 묘행 사물 전시 관련글 [쿵덩야 일지] ⑧ 빠름을 가장 느린 방식으로 향유하기 [쿵덩야 일지] ⑨ 살과 피가 흐르는 보도블록 [쿵덩야 일지] ⑩ 플로랄폼이 되는 꿈
[쿵덩야 일지] ⑩ 플로랄폼이 되는 꿈 김이중2024년 6월 18일조회 886 쿵덩야라는 이름의 보도블록을 매일 만나서 닦고 있습니다. 그 과정을 일지로 기록합니다. 공공성 관계 묘행 사물 실존 관련글 [쿵덩야 일지] ⑦ 나의 장난꾸러기 신 [쿵덩야 일지] ⑧ 빠름을 가장 느린 방식으로 향유하기 [쿵덩야 일지] ⑨ 살과 피가 흐르는 보도블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