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만남] ① 맛난 만남 나무늘보2024년 11월 3일조회 293 신승철 선생님과의 만남은 ‘탄소자본주의’라는 책을 통해서였다. 2018년 책을 통한 만남이 식생활교육활동가 과정과 후원의 밤에서의 만남으로 이어졌고, 2020년 ‘채식만남(가제)’의 글을 함께 써 보기로 하였다. 2023년 선생님이 소천한 후에도 그 만남은 지속되고 있다. 기후행동 맛난 만남 신승철 채식지향 탄소자본주의
기후운동을 하다 감옥에 가다 – 기후불복종과 괜찮지 않은 감방생활 이상현2023년 7월 26일조회 1.3K 2021년 10월 6일, 포스코가 주최한 국제회의 회장에서 동료들과 ‘직접행동’을 벌였다는 이유로 150만원의 벌금이 선고되었다. 이에 필자는 ‘시민불복종’의 의지를 관철하기 위해 벌금 납부를 거부하고 노역 입소를 결정하였으며, 2023년 4월 18일부터 5월 2일까지 15일간의 감방생활을 기록하여 이곳에 남긴다. 감옥 기후재판 기후행동 녹색당 불복종
지금이야말로 정치세력화가 필요할 때 -『녹색 계급의 출현』을 읽고 다랑2023년 5월 3일조회 685 우리는 모두 ‘녹색 계급’이 될 수 있다. 그러나 현실의 생존이 녹색 계급으로 나서는 것을 방해하기도 한다. 인간으로서의 생존과 지구 전체의 생존을 위해 하나의 단합된 행동을 하기 위해서는 현실 생존의 문제를 보듬는 모두가 이해하고 따를 이념이 필요하다. 기후정의 기후행동 서평 이념 정치세력화
프랑스의 ‘에너지 절주’의 시사점 – 현재의 위기에서 탈성장의 실마리 찾기 김현우2023년 2월 26일조회 1.1K 프랑스 정부는 2024년까지 에너지 소비를 10% 줄이겠다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에너지 절주’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마크롱이 생태 파시스트가 된 것일까? 또는 탈성장론자로 전향을 한 것일까? 그러나 성장과 진보를 기반으로 하는 마크롱 정부에게 ‘탈성장’이라는 단어는 여전히 금기시된다. 그럼에도 프랑스의 사례는 지금 한국에서 주목할 만하다. 기후위기 기후행동 에너지 체제전환 탈성장
[월간 기후송_작곡일지] ⑨ 2041년 10월 21일 일기 -포스코 기후재판 최후진술서 김영준2022년 12월 11일조회 796 〈월간 기후송〉의 작곡 일지 11월편(아홉 번째 곡). 2021년 10월 21일, 4명의 녹색당 당원들은 기후악당 노동악당 인권악당인 포스코와 산업통상자원부의 '그린워싱'을 규탄하는 직접 행동을 벌였고, 각각 3백만 원의 벌금을 구형받았습니다. 1심 마지막 재판정에서 피고인 김영준이 낭독한 최후진술서를 노래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기후불복종 기후악당 기후위기 기후재판 기후행동 관련글 [월간 기후송_작곡일지] ⑧ 프리패스 [월간 기후송_작곡일지] ⑦ 기후행진가 [월간 기후송_작곡일지] ⑥ 기후정의 펀치_기후투쟁가1
[현장스케치] “기후재난, 이대로 살 수 없다” 생태적지혜2022년 9월 26일조회 711 “기후재난, 이대로 살 수 없다”를 슬로건으로 기후위기 해결을 요구하고 불평등 해결을 촉구하는 924기후정의행진이 2022년 9월 24일(토) 오후 3시부터 시청역-숭례문 일대에서 진행되었다. 그 뜨거운 현장의 모습을 사진에 담았다. 기후위기 기후정의 기후행동 탈성장 행진
“모두가 기후위기의 가해자이고 피해자”라는 그럴듯한 착각 전병옥2022년 9월 26일조회 1.6K 지금까지 우리는 ‘기후정의를’ 국제협상에서 선진국들의 책임과 선도적인 이행을 담보하기 위한 구호로 활용했을 뿐이다. 지난 여름, 한국과 파키스탄을 강타한 폭우 피해 사례에서 보듯이 기후정의는 즉각적인 실천의 과제이다. 기후위기 기후정의 기후행동 연대
[월간 기후송_작곡일지] ⑦ 기후행진가 김영준2022년 8월 26일조회 1.1K 〈월간 기후송〉의 작곡 일지 8월편(일곱 번째 곡). 이달의 노래는 ‘기후행진가’라는 곡으로, 거짓과 핍박이 커져가고, 시간은 촉박하고 실망이 많아지더라도, 저항과 사랑의 행진으로 서로 연대하여 기후정의를 이루어내자는 의미의 곡. 924기후정의행진 기후정의 기후행동 기후행진가 월간기후송 관련글 [월간 기후송_작곡일지] ⑥ 기후정의 펀치_기후투쟁가1 [월간 기후송_작곡일지] ⑤ 그린워싱_녹색 얼룩 전문 세탁소 [월간 기후송_작곡일지] ④ 나는 무죄, 너는 유죄
청소년 기후위기 행동 동아리 ‘1.5℃’ 초록나무2022년 7월 11일조회 1.9K 2019년 9월 11일부터 모임을 시작한 청소년 기후위기 행동 동아리 1.5℃에는 현재 16명의 청소년들이 활동하고 있다. 1.5℃ 청소년들은 기후·생태 관련 도서와 다큐 시리즈를 함께 보며 기후위기에 대해 공부하고 실천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들은 “할 수 있는 만큼, 마음 나는 만큼, 힘이 닿는 만큼만 하자”는 비전으로 즐겁게 공부하며 인간이 배출하는 탄소가 ‘0’이 될 때까지 활동할 것이다. 광주청소년삶디자인센터 기후위기 기후행동 동아리 청소년
문래예술가공부모임_〈기후위기와 전환사회 전망〉(online) 생태적지혜2022년 2월 13일조회 676 〈기후위기와 전환사회 전망〉에 관한 문래예술가공부모임이 2022년 1월 26일(수) 오후7시 온라인 ZOOM을 통해 진행되었다. 2022년 3월 2일 오후7시로 예정된 다음 모임에서는 이나미 님을 모시고 〈생태시민성과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여 문의: 010.9칠44.칠칠56 기후위기 기후정의 기후행동 자본주의 체제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