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것의 미학] ① 생태-미학과 몸-모음new

‘생태미학과 생태미술이란 과연 무엇인가’를 탐색하기 위해 기획된 이 연재는, 생태미학과 생태미술의 개념 정립을 위한 과정으로서의 의미를 지닌다. 기후위기에 대한 지적과 코로나19 팬데믹 등의 상황 속에서 인류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 ‘생태’와 ‘생명’ 관련 논의가 활발하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미학과 예술 영역 역시 대안 담론과 활동을 마련하고 있다. 본 연재는 그간 우리가 지녀온 것에 대한 성찰의 취지를 강조하면서, 특히 국내 생태미학과 생태미술의 주요 계기와 활동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물론 기후와 생태 문제는 국경을 초월하여 일어나는 일이지만, 우리가 처해 있는 상황을 뚜렷하게 직시하고 실제 할 수 있는 일들을 도모해 가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지금은 무언가를 ‘알고자’ 하기보다는 ‘하고자’ 할 때이다. 또 무언가를 단지 ‘하고자’ 하기보다는 그야말로 그것을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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