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워싱의 실체 -친환경 제품이 정말 친환경적일까? 홍순용2024년 4월 11일조회 244 우리를 속이고 있는 '그린워싱'이란 대체 무엇일까? 그린워싱의 종류 6가지를 알아보고, 이를 없애기 위해 EU 등 국가별 규제 현황을 알아보자. 특히 그린워싱이 많이 일어날 수 있는 금융권 관련 규제를 알아보고, 현명한 투자자 및 소비자가 되어보자. ESG 그린워싱 기후위기 지속가능성 친환경
더 녹색의 편으로 – 『녹색 계급의 출현』을 읽고 배선우2022년 9월 3일조회 1.3K 브뤼노 라투르와 니콜라이 슐츠는 이 책에서 새로운 계급이 출현하고 있음을 알린다. 그들 ‘녹색 계급’은 “잠재적으로 다수파”이지만 아직 마땅한 이념과 정체성이 없어 산발적으로 표출되고만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저자들은 맑스의 계급 이론을 변용하여 ‘생산 조건’이 아닌 ‘생성 조건’을 기준으로 한 계급의식과 이들이 당면한 과제를 제시한다. 그린워싱 생태 전환사회 지속가능성 환경관리주의
[월간 기후송_작곡일지] ⑤ 그린워싱_녹색 얼룩 전문 세탁소 김영준2022년 6월 26일조회 713 〈월간 기후송〉의 작곡 일지 6월편(다섯 번째 곡). 이번 달 노래는 ‘그린워싱_녹색 얼룩 전문 세탁소’라는 곡으로, 기업들이 녹색경영을 표방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음을 말하는 노래. 제품에 대한 속임수, 가짜녹색경영을 하는 기업을 넘어, 국민을 속이는 국가의 온실가스 감축목표까지, 모든 분야 모든 영역에 퍼져있는 심각한 위장환경주의에 대한 풍자. 그린워싱 온실가스 월간기후송 위장환경주의 풍자 관련글 [월간 기후송_작곡일지] ④ 나는 무죄, 너는 유죄 [월간 기후송_작곡일지] ③ 밥은 생명 밥은 평화 [월간 기후송_작곡일지] ② 채식하는 호랑이_숲에 찾아온 평화
다람쥐회 대안경제공부모임_『위장 환경주의』(online) 생태적지혜2021년 6월 25일조회 556 『위장 환경주의』(2018, 에코리브르)에 관한 대안경제모임이 2021년 6월 15일(화) 오후 6시 온라인 ZOOM을 통해 진행되었다. 7월 20일(화)로 예정된 다음 모임에서는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청아출판사, 2020)를 읽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여 문의: 010.9칠44.칠칠56 그린워싱 기후위기 녹색분칠 탄소중립2050선언 파리협약
기후위기를 앞에 두고 벌이는 카지노 한판! 어디에 걸어야 크게 딸 수 있을까? -『기후카지노』를 읽고 송기훈2021년 6월 10일조회 1.2K 책 내용은 이해하기 어렵고, 기후카지노라는 제목만 자꾸 맴돌았습니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기후위기를 다루는 국제회의나 정책들이 제대로 실행되지 않는다면 마치 도박의 폐해와 정교하게 계산된 패배확률이 숨겨진 ‘카지노 광고’와 다를 것이 없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그린워싱 기후위기 기후카지노 탄소경제 탄소세
성찰 없는 국가에 미래는 없다: 기후위기 시대 경제성장과 자유무역 중독, 해외석탄발전과 구린뉴딜, 녹색 분칠과 거짓말들 장윤석 강은빈2020년 11월 2일조회 2.5K 기후위기 시대 코로나 환란 가운데에서도 경제개발, 경제성장, 자유무역을 앞세우고 녹색분칠을 일삼는 한국 정부, 공적금융기관, 대기업들의 모순에 대해 짚어본다. 개발, 기후정의, 그린워싱이 이 글을 관통하는 세 가지 주제다. 개발 그린워싱 기후정의 자유무역 해외석탄발전
생태적지혜연구소 제4회 콜로키움 -『탈성장개념어사전』을 읽고 생태적지혜2020년 9월 11일조회 1.4K 『탈성장개념어사전』(그물코, 2018)에 관한 생태적지혜연구소 제회 콜로키움이 2020년 9월 10일(목) 저녁 7시 ZOOM을 이용한 온라인 세미나로 진행되었다. 다음 콜로키움은 이항우가 쓴 『정동 자본주의와 자유노동의 보상』(2017, 한울아카데미)과 닉 서르닉의 『플랫폼자본주의』(2020, 킹콩북)를 읽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여 문의: 010.9칠44.칠칠56 그린워싱 대안경제 데팡스 자율 탈성장
1회용 텀블러? 호찬2019년 6월 10일조회 2.9K 요새 축제 포스터를 잘 살펴보면 ‘개인컵을 지참해주세요.’라는 문구를 심심찮게 발견할 수 있다. 마트에서는 비닐봉투 값을 받고, 대형 카페에서는 개인컵에 음료를 담아가면 혜택을 주기도 한다. 1회용품을 비롯해 쓰레기를 줄이려는 움직임은 점점 많은 사람들의 동의를 얻어가는 듯 보인다. 그러나 텀블러라는 사물 자체가 하나의 상징이 되어 사람들의 움직임을 이끈 것과 별개로, 그 상징이 맨 처음 가리켰던 의미가 사람들 머릿속에 남아있다고 볼 수 있을까? 1회용품 그린워싱 소비 지속가능성 환경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