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기후소송 12살 청구인 한제아입니다 한제아2024년 5월 26일조회 2.5K 이 글은 지난 2024년 5월 21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아기기후소송 2차 공개변론 발언문의 초안으로, 최종 발언문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생태적 지혜》는, 법정에서 시간관계상 다 전하지 못한 한제아 활동가의 진심을 온전히 담아내고자, 발언문 초안 전문을 싣고자 합니다. 기후소송 기후정의 미래세대 소수자되기 헌법소원
윤리관은 기술과 함께 변화한다 -『무엇이 옳은가』를 읽고 이환성2024년 4월 26일조회 948 저자는 어떻게 과학기술이 우리 사회와 경제 그리고 정치 구조를 변화시키는지 분석하고 있다. 대부분의 과학 관련 책들은 과학기술이 현대사회에 미친 영향을 환경, 오염, 생활들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이 책에서는 우리 인류가 지금까지 가지고 온 윤리관 역시 과학기술의 발달과 함께 진화해 왔다. 과학기술 기후위기 미래세대 윤리관 전환사회
[지금 여기 가까이] ⑲ 아직 태어나지 않은 아이들을 위해 무엇을 할까? 故신승철2023년 12월 3일조회 601 기후변화로 인한 재앙이 닥쳐올 때 미래세대들이 직면할 현실은 불평등 차원을 떠나 생존의 상황이 문제로 다가옵니다. 현존 문명의 대답이 아닌 문제제기로서의 미래세대의 권리를 바라보고, 도처에 있는 미래, 아이들의 시간의 윤곽선을 지도처럼 그려냄으로써 지속가능성에 대한 색다른 구도를 그려내야 할 시점입니다. 기본소득 미래세대 세대간권리 잠재성 지속가능성 관련글 [지금 여기 가까이] ⑯ 나비와 꽃은 서로 대화할까? [지금 여기 가까이] ⑰ 생명순환은 영원할까? [지금 여기 가까이] ⑱ 아이들은 어떻게 놀이를 할까?
현세대가 미래세대의 미래를 빼앗고 있다 유정길2023년 8월 26일조회 1.6K 오늘날 민주주의는 현재세대들만의 민주주의이다. 현재의 민주주의와 정치시스템은 미래세대와 비인간존재의 권리를 보장하지 못하고 현재세대의 이익만으로 모든 결정을 할 뿐이다. 이제 우리의 정치와 민주주의는 미래세대와 비인간존재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민주주의로 진보해야 한다. 기후위기 미래세대 민주주의 전환 정치
미래 세대는 어떻게 커먼즈에 접근할 수 있는가? 권범철2023년 4월 18일조회 633 자본주의가 노동을 강제하는 체계라면, 커먼즈는 그것으로부터 벗어나 있는 체계다. 따라서 우리는 임금노동에서 배제된 이들의 삶을 관찰함으로써 오늘날 커먼즈의 작동을 엿볼 수 있다. 또한 점점 많은 이들이 임금노동에서 밀려나고 있는 시대에 미래 세대는 역설적으로 커먼즈로 살아갈 수밖에 없도록 강제된다. 미래세대 인클로저 임금노동 자본주의 커먼즈
땅 살림은 곧 아이 살림이자 하늘 살림이다 김용휘2022년 7월 26일조회 722 『중용』에 “천지의 화육을 돕고 천지와 더불어 셋이 된다”고 했다. 인간은 하늘과 땅 사이에서 이 둘이 잘 순환하도록 매개하는 존재이다. 기후위기의 시대, 인간의 역할이 더 중요하다. 수운 선생의 ‘다시개벽’이란 결국 천지 사이에서 천지를 매개하고 돌보고 살리는 인간의 창조적 주체성에 대한 자각이라고 생각한다. 기후소송단 기후위기 미래세대 방정환 어린이
생태경제모임_『성장을 넘어서』 1회(online) 생태적지혜2021년 7월 25일조회 653 『성장을 넘어서』(2016, ㈜열린책들)에 관한 생태경제모임이 2021년 7월 12일(월) 오전10시 온라인 ZOOM을 통해 진행되었다. 8월 16일(월)로 예정된 다음 모임에서도 『성장을 넘어서』를 이어서 읽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여 문의: 010.9칠44.칠칠56 기술발전 농업 미래세대 지대 탈성장
10-30대 세대들이여 반란하라 -세대간 대립은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 유정길2021년 7월 11일조회 1.5K 기성세대는 현재 기후위기를 초래한 책임자들이다. 반면 30대 이하의 젊은 세대들은 앞 세대들이 버린 엄청난 쓰레기와 오염된 지구를 치우면서 살아야 하는 공포의 운명을 갖고 태어난 세대가 되었다. 586 기성세대 기후위기 미래세대 세대론
사회적 응집도와 미래세대 한영미2021년 7월 2일조회 1.1K 때는 바야흐로 춘추기후시대다. 생태적 감수성과 환경 마인드 장착이 국룰인 세상이 되었다. 안데스산맥 지역의 케추아족 원주민들이 애용한다는 용어 ‘수막 카우사이’ 정신과 같이 다양성 속에서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좋은 삶의 길이 우리의 미래세대들에게도 인디언 춤을 추고 뛰어 노는 상상이 현실이 될 수 있을까? 기후위기 미래세대 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 워칼리스 청소년기후활동단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읽고 (21세기북스, 2017 김우창 외 저) 이환성2020년 9월 25일조회 1.6K 우리가 자초한 것으로 인하여 지구촌 모두가 고통속에 살아가고 있다. 과연 우리가 추구한 문명이라는 것은 미래에도 존속할 수 있을 것인가 의문이다. 미래는 자연스럽게 도래하는 것이 아니라는 우리가 만들어가야 하는 것임을 알아보는 소중한 책을 소개한다. 기후위기 미래세대 생태적 사고 인류세 지속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