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성장 개념어 사전

공동체연구모임 – 『탈성장개념어사전』

『탈성장개념어사전』(그물코, 2018)에 관한 공동체연구모임 세미나가 2019년 6월 17일(월) 저녁 7시 문래동 ‘철학공방 별난’에서 진행되었다. 이 모임은 7~8월 혹서기 동안 방학기간을 가진 후 9월 25일(수)에 모여 『붕괴의 다섯단계』(궁리, 2018)을 읽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여 문의: 010.9칠44.칠칠56

book Dialectics of Seeing Walter Benjamin and the Arcades Project

미래적지혜모임 –수잔 벅모스의 『발터 벤야민과 아케이드 프로젝트』 두번째

『발터 벤야민과 아케이드 프로젝트』(2004, 문학동네)를 가지고 하는 두번째 미래적지혜모임 세미나가 2019년 6월 14일(금) 저녁 7시 문래동 ‘철학공방 별난’에서 진행되었다. 이 모임은 7~8월 혹서기 동안 방학기간을 가진 후 9월 26일(목)에 모여 라자랏또의 『사건의 정치』(갈무리, 2017)를 읽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여 문의: 010.9칠44.칠칠56

기호와 기계

마음생태모임- 마우리치오 랏자라또의 『기호와 기계』

마우리치오 랏자라또의 『기호와 기계』(2017, 갈무리)에 관한 마음생태모임이 2019년 6월 12일(수) 오전 10시 문래동 ‘철학공방 별난’에서 진행되었다. 혹서기 7,8월 두달 동안 휴가를 가진 후 다음 모임 9월 23일(월)에 『기후변화의 심리학』(2018, 갈마바람)을 읽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여 문의: 010.9칠44.칠칠56

공동체연구모임 -제프리 삭스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시대』 두 번째 시간

제프리 삭스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시대』(2015, ㈜21세기 북스)에 관한 공동체연구모임 두 번째 세미나가 2019년 5월 27일(월) 저녁 7시 문래동 ‘철학공방 별난’에서 진행되었다. 다음 달 이 모임은 6월 17일(월) 『탈성장 개념어 사전』(그물코, 2018)을 읽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여 문의: 010.9칠44.칠칠56

book Dialectics of Seeing Walter Benjamin and the Arcades Project

미래적지혜모임 – 수잔 벅모스의 『발터 벤야민과 아케이드 프로젝트』

미래적지혜모임에서는 벤야민의 혁명관 즉, 아이들이 쓰레기와 폐품 속에서 상상력을 발휘하듯, 폐품 속에서 혁명과 미래를 만들어나가는 사유방식을 들여다보았다. 이는 “과거의 것이 지금여기에서 무슨 의미냐?”를 묻는 구제비평이라는 독특한 장르를 만들었으며, 오래된 미래로서의 소망이미지에 대한 구상이 어떤 것인지를 알게 해준다.

미래적지혜모임 – 에릭 로스턴의 『탄소의 시대』

단 150년 만에 지구는 이제까지 한 번도 겪지 않은 심각한 기후변화의 상황으로 치달아가고 있으며, 이는 대기 중 탄소물질의 증가와 탄소순환계의 이상과 관련되어 있다는 점은 분명하다. 생명위기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바로 지금 행동해야 할 때라는 점에 대한 공감대 속에서 세미나가 이루어졌다.

공동체연구모임 – 제프리 삭스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시대』

공동체연구모임에서는 ‘지속가능한 발전’ 개념이 성장주의가 갖고 있는 무한성장, 무한진보의 가능성에 대한 성찰로서의 지구와 자원의 유한성에 대한 긍정으로부터 시작한다는 점에서 사실상 탈성장 진영의 우회적 전략임을 명확히 하였다. 한 번도 성장의 모드에서 벗어나보지 못한 우리의 삶을 성찰하고, 탈성장사회를 탐색하면서 우리를 돌아보게 된 시간이었다.

들뢰즈가타리공부모임 – 펠릭스 가타리의 『정신분석과 횡단성』

『정신분석과 횡단성』은, 펠릭스 가타리가 장 우리의 제안으로 보르드병원에서 정신질환자들에 대해 심리치료 활동을 하던 1955년부터, 68혁명이 촉발된 열정적인 순간에서 그것이 마무리되던 1970년까지의 여정을 담은 책이다. 들뢰즈가타리공부모임은 이 책을 월1회 모임을 통해 2019년 3월부터 6월까지 총4회에 걸쳐 함께 읽을 예정이다.

호모 사케르

공동체연구모임 <난민을 생각하다> – 조르조 아감벤의 『호모 사케르』

‘호모 사케르’는 오늘날 난민, 이주민, 죄수 등에 해당하는 개념이다. 벌거벗은 생명과 주권의 통치가 어우러진 공간이 바로 수용소라는 점에서 난민수용소라는 공간이 재조명된다. 푸코의 생명정치 기획을 확장시킨 아감벤의 이 기획에서 우리는 수용소 내의 생체실험, 안락사, 국가보건 정책 앞에서 생명의 상황을 직감할 수 있다.

마음생태모임- 실비아 페데리치의 『캘리번과 마녀』

2019년 3월의 마음생태모임은 실비아 페데리치의 『캘리번과 마녀』(2011, 갈무리)를 가지고 진행했다. 자본주의가 성립하기 위한 전제조건으로 시초축적의 과정에서의 마녀사냥의 전모를 밝힌 책이다. 마녀사냥이라는 어두운 역사 속에 가부장제를 통해서 자본주의를 성립시키려는 정치공학이 숨어 있음을 알게 되었으며, 자본주의는 착취를 통해서 유지되지만 차별을 통해서도 유지된다는 사실을 재확인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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