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리통신] ㉗ 삶을 디자인하는 아이들 – 작은 학교, 큰 아이들

학교와 마을을 잇는 두동초사회적협동조합에서는 최근 학생조합원이 두동굿즈를 제작해 학교에서 열린 번개매점에서 판매했습니다.

리좀, 도시농업 그리고 자기배려

『천개의 고원』이라는 책 중 왜 리좀을 주제로 선택했는지 이야기한다. 롤랑 바르트와 자크 랑시에르의 저서와 연결되는 지점을 알아본다. 도시농업과 리좀과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며, 한걸음 더 나아가서 미셸 푸코가 주장했던 자기배려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이야기해 본다. 리좀과 자기배려가 함께하면 어떠한 현상이 나타나는지 살펴본다.

땅 살림은 곧 아이 살림이자 하늘 살림이다

『중용』에 “천지의 화육을 돕고 천지와 더불어 셋이 된다”고 했다. 인간은 하늘과 땅 사이에서 이 둘이 잘 순환하도록 매개하는 존재이다. 기후위기의 시대, 인간의 역할이 더 중요하다. 수운 선생의 ‘다시개벽’이란 결국 천지 사이에서 천지를 매개하고 돌보고 살리는 인간의 창조적 주체성에 대한 자각이라고 생각한다.

정치적 가능성을 피워낼 ‘구호’에 대하여

정치를 넘어서자는 말 속에 혹시 정치를 부정적으로 보는 인식이 깔린 건 아닌지 점검해보면 좋겠습니다. 필자는 기후위기에 대응할 정치적 힘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판단하며 함께 힘을 모아 기후 의석을 만들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그래서 정치를 넘어서자는 요구보다 기후 의제를 다룰 정치 조직화, 정치 세력화를 제안하는 구호를 내걸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메타버스 리포트 – 우리가 바라는 유니버스

코로나의 틈을 타 메타버스가 강타한 세상, 뒤처질까 두려워 뭐라도 해야할 것 같은 불안감은 어쩌면 당연한 심리일 거다. 메타버스의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확장성을 부정할 이유는 없다. 다만 우리가 굳이 성급한 소비자가 될 필요는 없지 않을까.

[기후금융시리즈] ⑤ 한살림 대안신용평가 적용사례로 본 금융포용의 대안적 방안 모색

국내 개인단위 소액대출에서 출발한 사회적금융이 2013년 기업단위로 본격화되면서 국내에서도 임팩트투자시대가 도래되었다. 이에 따라 사회적 가치를 지향하는 사회적경제기업 등에 대해서도 현장과 제도권 모두 활용될 수 있는 범용성과 공신성있는 신용평가 기준이 점진적으로 마련되고 있다.

“다시 땅으로” : 탈성장으로 가는 사회와 개인의 과제

탄소감축의 시대에 체제의 변화는 필연적으로 일어날 것이다. 물질생산을 인위적으로 줄여야 하는 시대를 생각할 때, 탈성장 시대를 상상하지 않을 수 없다. 사회적 과제와 더불어 우리 개인의 과제에 대해서도 계획을 세워야 한다. 은유로서의 소농, 직접 행동으로서의 “다시 땅으로” 운동을 생각하며 탈성장 시대에 맞는 모습으로 우리 스스로도 단련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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