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 받는 사람은 돌보는 사람에게 늘 의존적일 수밖에 없는가? 윤장래2021년 4월 25일조회 1.3K 돌봄을 받는 사람은 돌보는 사람에게 늘 의존적일 수밖에 없는 걸까? 돌봄에 대한 가장 뼈아픈 질문을 통해 돌봄의 의미에 대해 돌아보고, 진정한 돌봄은 ‘서로돌봄’일 수밖에 없음에 대해 이야기한다. 돌봄 서로돌봄 자율 정동 호혜
비거니즘 – 현실과 이상 사이 서보라미2021년 4월 25일조회 3.4K 비거니즘, ‘비건‘ 제품을 사면 실천이 되는 것일까? 지속가능한 비거니즘을 위한 질문으로 현실과 이상 사이의 해결점을 찾고자 하는 고민은 계속 된다. 동물 비거니즘 소비 채식 환경
‘이해’와 ‘공감’ 박현주2021년 4월 25일조회 4.3K 우리들은 모두 파편화된 각자의 세계에서 살고 있다. 그러한 개인의 세계들은 공동체 안에서 서로 부딪힌다. 그 과정에서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 또 받기를 반복한다. ‘공감’뿐 아니라 ‘이해하기’도 어려워진 시대, 구조대신 배치로 현상을 설명하는 ‘구성주의’에 대해 다시 공부를 시작해볼까 다짐해본다. 공동체 구성주의 구조 다양성 배치
쓱싹 퉤, 간편함의 탈을 쓰고 우리를 병들게 하는 ‘물티슈’ 이연우2021년 4월 25일조회 1.2K 매일매일 소비하는 물티슈가 사실은 플라스틱이라고? 편안함, 간편함의 탈을 쓰고 지구와 환경, 우리를 병들게 하는 물티슈, 이젠 그만 써야 하지 않을까? 물티슈 이연우 작가 친환경 플라스틱쓰레기 환경
[만화리통신] ⑧ 마을논이 큰 갓 아래 서도가리 김진희2021년 4월 25일조회 996 1952년 비조마을에서 만든 계회의 계칙과 모임을 기록한 책이야기입니다.. 마을 만화공감 만화리 비조마을 생태 관련글 [만화리통신] ① 만화리 통신이 시작되는 곳, 비조마을회관 가는 길 [만화리통신] ② 만 가지 이야기가 어우러지는 마을 – 할머니들의 이야기 [만화리통신] ③ 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곳 – 비조마을회관 [만화리통신] ④ 옛날 이름, 옛날 이야기 [만화리통신] ⑤ 마을에서 노는 아이들 [만화리통신] ⑥ 삶이 예술이 되는 마을 [만화리통신] ⑦ 마을은 봄!
[지역의 발명] ⑨ 비어있는 주민학교 이무열2021년 4월 25일조회 1.4K 지역활성화는 주민들 스스로가 필요와 욕구를 드러내고 해결 방법을 찾아 무언가를 해야 한다. 배우고 가르치는 과정이 모두 주민 사이에서 일어나는 ‘비어있는 주민학교’를 통해 개인과 마을을 서로 연결시켜 보자. 공동체 마을 주민 주민학교 지역 관련글 [지역의 발명] ① 도대체 지역은 어디까지일까? [지역의 발명] ② 야마자키 료의 커뮤니티디자인 방법 [지역의 발명] ③ 지역에 있어야 할 10가지 원칙 [지역의 발명] ④ 질문으로 할 수 있는 것들 [지역의 발명] ⑤ 계획을 넘은 계획, 커뮤니티 픽션(Community Fiction) [지역의 발명] ⑥ 지역을 발견하는 관찰 [지역의 발명] ⑦ 커뮤니티 디자이너 야마자키 료 Studio L 대표 인터뷰 [지역의 발명] ⑧ 지역과 사회적 경제
[기후금융 시리즈] ③ 기후위기와 대안금융 「녹색금융 중개기관의 사례와 활성화방안」 박종찬2021년 4월 25일조회 1.3K 금융위원회와 환경부의 녹색금융 추진계획과 녹색채권가이드라인 발표에 따라 본격적인 녹색금융시대가 도래되었다. 공공부문과 제도권 민간금융 활성화와 아울러 범사회적 이슈인 기후위기에 동참하기 위한 자조금융 차원의 대안금융 중개기관의 활성화가 같이 논의되어야 할 것이다. 그린뉴딜 기후위기 녹색금융 사회적가치 자조금융 관련글 [기후금융 시리즈] ① 기후위기시대, 녹색금융 2Round와 대안금융 [기후금융 시리즈] ② 기후위기와 대안금융 「기후위기와 포용금융의 적용」
[플라스틱과 친하게 지내는 법] ① 언제부터 플라스틱? 전병옥2021년 4월 25일조회 1.8K 인류 문명의 발달 정도를 재료에 의해 구분하기도 합니다. 그 결과가 구석기-신석기-청동기-철기 시대의 구분일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지금도 철기시대에 살고 있는 것일까요? 그렇다고 할 수도 있지만, 1980년대 중반을 지나면서 사용량 측면에서 철기를 앞지르는 재료가 나타났습니다. 오늘의 주제인 플라스틱입니다. 눈을 조금만 돌리면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찾아 볼 수 있는 플라스틱이 지금은 환경오염의 주범이라는 의심을 받고 있습니다. 고분자화학을 전공하고, 플라스틱 기업에서 오랫동안 근무했던 필자의 관점에서 보면, 플라스틱의 양가성, 즉 유용한 재료와 환경오염 물질 사이의 접점에 대해 고민하게 되는데요. 플라스틱 없이 살 수 없다면, 일상에서 플라스틱을 잘 사용하는 법을 찾아야 하는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우리가 플라스틱과 같이 잘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몇 편의 글을 통해 해법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문명의 전환 인류세 플라스틱 플라스틱 프리 환경오염
천도교에서 진행되고 있는 ‘기후폭동’ 행동 전략 전희식2021년 4월 25일조회 1.1K 기후폭동, 기후위기, 온난화, 기후재난, 기후붕괴… 어떻게 불리든 이것은 문명의 위기, 문명과 인류 붕괴의 총체적 난국을 일컫는 말이 되었다. 그래서 천도교 한울연대는 탈핵, 새만금 해수유통, 설악산 케이블카 반대 현장으로 간다. 혼자, 또는 종교환경회의와 함께, 또는 천도교 교단의 이름으로. 모든 환경문제, 생명문제는 기후위기로 귀결되고 있다. 기후위기 동학 인내천 천도교 한울연대
문명 외부의 기후난민② 故신승철2021년 4월 25일조회 2.3K 국제사회가 기후난민을 대하는 태도는 아감벤의 ‘호모 사케르’와 같다. 죽든 살든 상관없는 국외자로서 생명유지, 그 이상의 어떤 권리도 가지지 못한 존재들로 취급된다. 기후난민을 분리주의를 통해 처리하려는 태도는 비판받아야 한다. 기후위기에서 누구도 예외일 수 없으며 그들은 단지 우리보다 앞서 겪는다는 인식 아래 기후난민의 문제는 곧 우리 자신의 문제라는 점을 분명히 해야 한다. 캐나다가 시리아 난민 2만 5천만 명을 받아들일 수 있었던 것은 기존의 다양성 존중의 문화임을 깨닫고 새로운 주체성 생산을 말해야 한다. 단지 500명의 예멘 난민 앞에서 보여줬던 우리사회의 편협한 문화는 성장주의 세력이 자신만 누리고 살겠다는 파시즘의 태도와 이어져 있다. 이를 극복하고 나눔과 연대, 탈성장의 화두에 주목하자. 기후위기 난민 주체성 생산 혐오 호모사케르 관련글 문명 외부의 기후난민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