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세상으로의 대전환 – 『포스트 성장 시대는 이렇게 온다』를 읽고 다랑2023년 11월 26일조회 470 포스트 성장 시대에 대한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GDP의 모순, 자본주의, 경제적 성장과 한계, 행복과 건강, 사랑과 엔트로피, 은유와 경제의 스토리텔링, 노동과 몰입 등 다양한 주제를 말해 본다. 저자는 현재의 삶에 만족하며 더 행복한 삶을 추구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집은 현재 자리에 있다'는 틱낫한의 말과 같이 포스트 성장 시대는 오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직접 만들어 나가야 하는 것이다. 생태 좋은삶 지속가능성 코로나19 탈성장
[뉴스레터 100호 특집] 편집위pick #기후위기 생태적지혜2023년 11월 24일조회 337 뉴스레터 100호를 맞이하여 뉴스레터에서 그간 다뤄온 주요 키워드를 중심으로 핵심 문장을 모아 다시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기후위기 시대에 우리는 어떻게 살 것인가, 어떤 희망을 품고 새로운 발자취를 남길 것인가를 중점으로 우리의 이야기를 이어 나가보겠습니다. 기후위기 생태 지구 지속가능성 탈성장
[엄마와 딸의 마주보기] ⑧ 남겨진 사람들 숲정이 솔빈2023년 10월 26일조회 970 새미(솔빈)는 숲정이의 딸이다. 숲정이는 새미의 엄마이다. 엄마는 딸이 살아가는 세상을 자연답게 가꾸기 위해 시민운동을 하였다. 정성스럽게 ‘선과 정의’를 지키려 노력하지만 좌절과 허탈은 점점 커져만 갔다. 의지를 잃은 엄마가 그동안의 경험과 생각들을 딸에게 이야기한다. 숲정이와 새미의 딸이자 언니인 백진솔(파랑새)은 6월 19일 부산 백산초 스쿨존 횡단보도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그 이후 함께 지난 삶을 바라본다. 녹색 전환 대화 생태 스쿨존 교통사고 평화 관련글 [엄마와 딸의 마주보기] ⑤ 기억할게 [엄마와 딸의 마주보기] ⑥ 같이 아프고, 함께 지켜야지 [엄마와 딸의 마주보기] ⑦ 나는 한 그루 나무입니다
[엄마와 딸의 마주보기] ⑦ 나는 한 그루 나무입니다 숲정이 솔빈2023년 9월 26일조회 1.3K 새미(솔빈)는 숲정이의 딸이다. 숲정이는 새미의 엄마이다. 엄마는 딸이 살아가는 세상을 자연답게 가꾸기 위해 시민운동을 하였다. 정성스럽게 ‘선과 정의’를 지키려 노력하지만 좌절과 허탈은 점점 커져만 갔다. 의지를 잃은 엄마가 그동안의 경험과 생각들을 딸에게 이야기한다. 숲정이와 새미의 딸이자 언니인 백진솔(파랑새)은 2023년 6월 19일 부산 백산초 스쿨존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그 이후 함께 세상을 바라본다. 녹색 전환 대화 생태 스쿨존 교통사고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글 [엄마와 딸의 마주보기] ④ 함께 핵 없는 세상으로 [엄마와 딸의 마주보기] ⑤ 기억할게 [엄마와 딸의 마주보기] ⑥ 같이 아프고, 함께 지켜야지
[엄마와 딸의 마주보기] ⑥ 같이 아프고, 함께 지켜야지 숲정이 솔빈2023년 7월 3일조회 758 새미(솔빈)는 숲정이의 딸이다. 숲정이는 새미의 엄마이다. 엄마는 딸이 살아가는 세상을 자연답게 가꾸기 위해 시민운동을 하였다. 정성스럽게 ‘선과 정의’를 지키려 노력하지만 좌절과 허탈은 점점 커져만 갔다. 의지를 잃은 엄마가 그동안의 경험과 생각들을 딸에게 이야기한다. 딸 새미는 고단한 엄마, ‘숲정이’를 위로하고 ‘엄마’를 바라본다. 이것은 주고받는 “마주보기 이야기 글”이다. 숲정이와 새미는 월정리 해녀를 바라본다. 대화 바다 생태 세계자연유산 월정리해녀 관련글 [엄마와 딸의 마주보기] ③ 그 많던 노랑어리연꽃 누가 다 갉아 먹었나? [엄마와 딸의 마주보기] ④ 함께 핵 없는 세상으로 [엄마와 딸의 마주보기] ⑤ 기억할게
[엄마와 딸의 마주보기] ⑤ 기억할게 숲정이 솔빈2023년 5월 11일조회 720 새미(솔빈)는 숲정이의 딸이다. 숲정이는 새미의 엄마이다. 엄마는 딸이 살아가는 세상을 자연답게 가꾸기 위해 시민운동을 하였다. 정성스럽게 ‘선과 정의’를 지키려 노력하지만 좌절과 허탈은 점점 커져만 갔다. 의지를 잃은 엄마가 그동안의 경험과 생각들을 딸에게 이야기한다. 딸 새미는 고단한 엄마, ‘숲정이’를 위로하고 ‘엄마’를 바라본다. 이것은 주고 받는 “마주보기 이야기 글”이다. 숲정이와 새미는 ‘기억’에 대해 이야기한다. 기후정의 대화 생태 세월호 수라갯벌
행복한 공존: 생태전환교육 고은경2023년 3월 11일조회 1.5K Mannion(2019)은, 지금까지 주류를 이뤘던 환경 교육의 인본주의적 접근 방식은 현재의 기후변화 및 더 광범위한 글로벌 불안정성과 같은 문제를 적절하게 해결하는 데 여러 면에서 실패했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논의들을 제고한다면, 이제 환경교육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보다는 ‘무엇을 위한 것인지’에 대한 방향에서의 고려가 필요하다. 공존 교육 생태 신유물론 전환
빙엔의 힐데가르트와 푸르름의 영성 유정원2023년 3월 3일조회 1.3K 독일의 첫 여성학자인 빙엔의 힐데가르트 수녀는 생태 영성과 대안의학, 사회정의에 대한 예언적이고 성평등적인 통찰을 통해, 오늘날 잃어가는 어머니 땅의 온전한 촉촉함과 충만한 푸르름을 되찾을 방법을 알려준다. 가톨릭 생태 성녀 여성 영성
검독수리 사는 숲 한승욱2023년 1월 26일조회 1.3K 흔히 하늘의 제왕이라 불리는 최상위포식자를 보러 간 날은 혹독한 추위가 불던 12월 말이었다. 그는 종일 몇 번 자리를 옮길 뿐 가만 평야를 바라보기만 했다. 꿈쩍 않는 검독수리, 제왕의 자질은 인내에 있을까. 1월을 맞으며 의연하고 고고(孤高)한 모습 검독수리를 떠올린다. 독수리 멸종 생태 숲 탐조
[엄마와 딸의 마주보기] ① 지친 노랑을 품은 초록 숲정이 솔빈2023년 1월 26일조회 753 새미(솔빈)는 숲정이의 딸이다. 숲정이는 새미의 엄마이다. 엄마는 딸이 살아가는 사회를 자연답게 가꾸기 위해 평생 동안 시민운동을 하였다. 정성스레 선과 정의를 지키려 노력하지만 좌절과 허탈은 점점 커져만 간다. 의지를 잃은 엄마가 그동안의 경험과 생각들을 딸에게 이야기한다. 딸 새미는 지친 엄마, ‘숲정이’를 위로하고 ‘엄마’를 바라본다. 이것은 주고 받는 “마주보기 이야기 글”이다. 권정생 대화 생명 생태 평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