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만이 전부가 아닌 도시 -『찾아봐요! 복작복작 서울에 사는 동물들』을 쓰는 과정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은 세상에 많다. 하지만 어떤 동물을 좋아하는지는 또 다른 이야기인 듯하다. 우리 사회가 주목하는 비인간동물은 주로 ‘반려동물’에 맞춰져 있다. 나 역시도 개와 고양이를 좋아하고, 그들의 습성과 권리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관심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다른 동물에 대해선 전혀 알지 못했다. 그런 내가 얼마 전 서울에 사는 야생동물들에 대한 책을 냈다. 동물 전문가도 아닌 내가 어떻게 야생 동물에 대한 책을 쓰게 되었는지, 이 글을 통해 나눠보려 한다.

소비와 욕망에 대한 각성, 『자발적 가난』을 읽고

심리학자에 따르면 “우리는 주위를 둘러싼 사고와 표현, 의식, 제품을 통해 자아상을 형성한다“고 한다. 따라서 우리가 무엇을 소비하고 무엇을 욕망하는가는 개개인 및 사회적 자아를 형성하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이기에 ‘각성’을 필요로 한다. 이 책은 우리를 각성의 길로 인도해줄 것이다.

[만화리통신] ㉑ 사람이 용기가 생기면 사는 모양이더라

젊은 시절 몸이 아프셨던 부천댁 할머니는 산과 들에 나는 풀을 가마솥에 삶아 약 대신 마십니다. 신약을 먹으면 속이 아파 못 드시고 동의보감과 약초책을 읽으며 몸의 증세에 맞게 약 아닌 약을 만듭니다.

[만화리통신] ⑳ 마을달력만들기 – 마을에서 보낸 시간이 담겼다

학교-마을 연계수업으로 두동초 5학년 12명이 마을달력을 만들었습니다. 울주군(마을공동체만들기), 비조마을, 두동초가 마음을 모으니 마을을 사랑하는 아이들이 보입니다.

[만화리통신] ⑲ 온 마을이 아이를 키웁니다

비조마을 논아이스링크장에서 노는 아이들. 아이들의 얼음놀이터를 만들어준 마을어른, 썰매를 만들어준 농막아저씨, 썰매 만들 나무를 제공해준 어쩌다이웃 김반장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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