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탈주의 농사를 꿈꾸며 찬우물2022년 12월 26일조회 1.2K 도시농업모임에서 만난 『천 개의 고원』 읽기를 통해 농사와 탈주가 만나는 지점을 정리해 보았다. 농사 도시농업 무경운 천개의고원 탈영토화
도시농부, 자연농을 만나다 곽선미2022년 12월 26일조회 2.3K 유기순환 농사를 지향해 온 도시농부가 기후위기 시대에 맞는 농사방식 으로의 전환을 고민하면서, 자연농으로 40여 년 실천하며 자급하는 삶을 살아가는 자연농 자급농부(최성현, 개구리)를 만나, ‘자연농부학교’라는 교육과정을 통해 실험한 현장의 이야기 도시농부 무경운 생태문명 자연농 텃밭보급소
산타클로스는 성탄절에 왜 쉬지 못할까? 송기훈2022년 12월 26일조회 681 성탄절에 가장 많은 노동을 하는 나라와 성탄절에 모두가 쉬는 나라 두 나라 중에 어느 나라에 살고 싶은가? 24시간 편의점,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여는 가게들 우리는 서로의 노동에 지나치게 기대어 살고 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선물과 따듯한 음식 배달을 위해 산타클로스의 속도로 위험하게 도로를 질주해야만 하는 이들이 있다. 노동 노동자 배달노동 성탄절 이웃
[일상수행일기] ① 오래된 것들에 소홀해졌다면 벌똥2022년 12월 18일조회 847 마음의 변덕 때문에 그동안 잘 사용하지 않던 물건들을 큰맘 먹고 정리하기로 한다. 오래된 물건들을 옮기고 치우고 분리수거하던 중 문득 깨닫는 것이 있다. 마음생태 배치 법구경 생태영성 오래된 물건
[네덜란드 여행일지_Holland score] ① Schiphol airport to Amsterdam-Zuid 우소아2022년 12월 18일조회 1.0K 네덜란드를 3주 동안 여행한 뒤, 내게 남겨진 기억의 파편을 5편의 에세이로 연재할 예정이다. 필자는 네덜란드 Eindhoven에서 개최한 ‘Dutch Design week 2022’를 관람하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 디자인 페어를 관람한 뒤, 네덜란드에 위치한 여러 소도시 방문한다. 마주함과 떠남의 연속인 여행지를 생생하게 기록하기 위해 방문한 장소의 소리를 녹음한다. 오래 걷고, 오래 멈췄던 순간을 다시 글로 소환하며, 여행지에 두고 온 시공간을 공유한다. 기록 네덜란드 소리 여행 장소
변화와 변수 사이를 서성이다 소박감자2022년 12월 18일조회 859 생태적 문명으로의 전환은 100명의 사람이, 비슷하지만 각각 다른 100개의 계기를 통해 이야기를 시작하고 과정을 함께함으로써 이야기를 완성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할 일은 끊임없이 함께하는 것이다. 서로가 서로의 계기가 되어주기도 하면서. 변수 생태문명 에너지 전환 정서
화폐의 지역 순환, 소농을 키운다 초록주의2022년 12월 18일조회 896 농사를 돈을 벌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해서는 안 된다. 농부는 농업 금융화의 먹잇감이 될 뿐이다. 농부는 물론 농촌이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소농들끼리 지역화폐를 사용하는 자급자족형 마을을 만들어야 한다. 돈을 벌기 위한 농사가 아닌 행복해지기 위한 농사를 위해 우리는 지역 순환 공동체 경제를 만들어야 한다. 농업금융화 소농 자급자족 지역 지역화폐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문서는 무엇입니까? 어치2022년 12월 11일조회 892 도시농부인 나에게 가장 중요한 문서는 무엇일까? 라는 질문으로 시작하여 가을걷이를 마친 텃밭을 둘러보며 느끼게 되는 것들에 대한 소소한 이야기. 가을걷이 도시농부 땅 문서 자연
당신이 아픈 이유 – 함께 건강(원 헬스, One-Health)에 대하여 박기헌2022년 12월 11일조회 2.1K 동물, 인간, 에코시스템 모두의 건강, 특히 인간과 야생동물의 접점을 살피는 것은 ‘원 헬스(One health)’의 중요한 역할이다. 서식지 파괴가 야생동물에게 주는 영향 그리고 그것이 인류에게까지 어떠한 영향을 끼치게 되었는지 알아본다. 건강 동물권 야생동물 원헬스 환경
곁으로 나아가기 – 돌봄과 감수성에 대하여 죤지2022년 12월 11일조회 969 공교육은 나로 하여금 감정의 교류를 풍부하게 하지 못하도록 만들어버렸다. 학교라는 공간이 나의 감수성의 감각을 막아버리고, 타인과 나의 영역을 아주 정확히 나누어버린 것이다. 그래서 나는 대안을 찾아 간디학교로 들어갔고, 그곳에서 친구들과 사랑이 전제가 된 관계 속에서 함께 밥을 먹고, 잠을 자고, 뛰어놀면서, 관계를 유지하고 서로를 보살피는 힘을 키울 수 있었다. 감수성 교육 돌봄 사랑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