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것을 보지 못하는 눈’에서 벗어나기 우수경2022년 11월 3일조회 856 눈은 ‘있는 것’만을 보고, ‘살아있는 것’을 못 본다고 하는데, 지금의 도시에서 우리는 무엇을 보고 살아갈까. 생명의 눈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법을 익히고 있을까. 도시 사물 생명 역사 정견
‘상황에 따라 결정할 줄 아는 지혜’로서의 생태교육 고은경2022년 11월 3일조회 1.1K 서구 근대 철학을 바탕으로 한 교육은 지구의 위기를 가속시키고도 책임을 질 줄 모르는 인간들을 양산하고 있다. 이제 진정한 삶과 앎과 행동의 연결을 이루는 생태교육으로의 전환이 필요한 때이다. 교육 기후위기 산업문명 생태교육 실천
초연결 디지털 시대, 나를 위한 고립의 시간 이영두2022년 11월 3일조회 1.8K 초연결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내면은 점차 디지털화 되어가고 있다. 0과 1의 이진화된 마음 공간 속에서 우리는 무엇이 되고 있는지 누구로서 존재하는지 돌아봄과 둘러봄의 고립된 시간이 필요하다. 고립 관계 이진화 인스턴스 초연결
서울이 바이오필릭시티(Biophilic city)가 되는 상상 김유리2022년 10월 26일조회 4.7K 한국의 어떤 도시보다 큰 도시, 서울이 바이오필릭시티가 될 때, 그 영향력은 클 수밖에 없습니다. 작은 실천, 개인의 행동, 시군구 단위의 지방정부도 중요하지만 대도시에서 큰 규모로 전환할 때, 의미있는 변화를 이끌 수 있습니다. 기후위기의 책임이 큰 도시가 큰 변화를 해야 합니다. 기후위기 바이오필릭시티 생태위기 서울 전환도시
‘지방대학’과 지방의 몰락 강성욱2022년 10월 26일조회 1.4K 지방의 몰락은 근대산업문명의 몰락을 의미한다. 산업문명의 중심지는 주변부에 대한 끊임없는 약탈과 의존으로 그 지위를 유지하였으나 약탈할 내부 식민지인 배후지가 더이상 없다면 중심부도 지속될 수 없고, 그 문명도 운명을 다할 것이다. 지방의 몰락은 더이상 착취할 것을 가지지 못한 중심부의 몰락을 재촉할 뿐이다. 내부 식민지 산업문명 약탈 지방경제 지방대학
기후위기에 대해 말할 ‘때’ 두더지2022년 10월 18일조회 1.3K 기후위기의 현실은 강력하다. 문명을 삼킬지도 모른다는 과학적 예측이 불안을 키운다. 하지만 불안과 두려움을 전하는 것으로 상대방을 변화시킬 수 없다. 기후위기에 대해 말할 때, 우리는 그래서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가를 말해야 한다. 기후위기 녹색평론 생태주의 영화 텃밭
퀴어한 자연, 퀴어한 생태윤리 오귤희2022년 10월 18일조회 2.1K 생태윤리에서 말하는 ‘자연으로부터의 배움’은 생물학적 본성을 앞세우는 이성애중심의 기존 규범을 강화할 여지가 있다. 이러한 ‘자연’은 늘 영구불변의 고정성을 전제한다. 반면에 들뢰즈의 자연은 자기동일성을 부정하는 차이를 생성하며, 여기서 인공적인 것과 자연적인 것은 상호중첩된다. 해러웨이는 여기서 더 나아가 ‘기이한 친족’ 형성의 윤리를 제시한다. 기이한 친족 도나 해러웨이 생태윤리 자연 퀴어
복잡한 관계들을 이해하고, 서로 돌봄에 힘쓰는 것이 농사 아메바2022년 10월 18일조회 1.3K 눈에 보이지 않는 토양 속의 무수한 미생물들의 관계망이 있기에 눈에 보이는 생명체들이 뿌리내리고 살고 있다. 농사는 결국 도시적인 방법의 결과가 아니라 이런 생명체들의 관계를 돌보는 과정이고, 도시농부들의 실천은 결국 서로 돌봄을 통해 대안을 만들어간다. 관계 도시농업 돌봄 미생물 아메바
[만화리통신] ㉙ 햇님은 집에 가고…… 김진희2022년 10월 18일조회 959 만화리의 밤 풍경입니다. 로컬디자인 마을 마을학교 생태 아이들 관련글 [만화리통신] ㉘ 마을작가는 마을을 걷는다 [만화리통신] ㉗ 삶을 디자인하는 아이들 – 작은 학교, 큰 아이들 [만화리통신] ㉖ 만화리 치술령, 여신의 땅
나와 세계를 분리시키는 ‘편리함’ 동하2022년 10월 18일조회 1.5K 편리함과 죄책감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자 시작한 글은, 맺고 나니 세계와 나의 연결에 대한 글이 되었다. 대행서비스 도시생활 순환 연결 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