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땅으로” : 탈성장으로 가는 사회와 개인의 과제

탄소감축의 시대에 체제의 변화는 필연적으로 일어날 것이다. 물질생산을 인위적으로 줄여야 하는 시대를 생각할 때, 탈성장 시대를 상상하지 않을 수 없다. 사회적 과제와 더불어 우리 개인의 과제에 대해서도 계획을 세워야 한다. 은유로서의 소농, 직접 행동으로서의 “다시 땅으로” 운동을 생각하며 탈성장 시대에 맞는 모습으로 우리 스스로도 단련해야 하지 않을까?

탈성장의 사회상에 대한 역사적 시나리오적 접근

‘탈성장이 미래다’라는 말은 너무 쉽다. 그 미래를 어떻게 만들지를 말하지 않으면 루저나 별난 취향의 게토에서 벗어나기 어려울지 모른다. 탈성장은 도덕률이 아니며 경제 이론인 것만도 아니다. 탈성장은 규범이기도 하고 방법이기도 하고 느낌이기도 할 것이다. 미래를 그리는 시나리오에는 이런 요소들이 다 있어야 한다.

재난자본주의는 ‘위험한 구원의 순간’을 기다린다

자연재난과 위기, 전쟁을 돈벌이 기회를 삼는 자본주의를 ‘재난자본주의’라 부른다. 『쇼크 독트린』(2008)을 쓴 나오미 클라인은 자유시장주의자가 보기에 ‘마음껏 그릴 수 있는 백지를 만들어 내는 위험한 구원의 순간은 홍수, 전쟁, 테러 공격이 일어날 때다’라고 주장하였다.

이제 노인들이 나선다 – 〈60+기후행동〉의 출범에 즈음하여

지난 9월 23일에 60대 이상 노인들이 중심이 되는 ‘60+기후행동’의 기후행동 준비위원회가 출범했다. 그간 누려온 물질적 풍요가 청년들의 미래를 빼앗아온 결과라는 사실을 겸허하게 받아들이며,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노인들이 전환의 맨 앞에 나서야 한다는 다짐을 하고 있다. 후손들의 미래를 위해 더 많은 이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

진정한 전환 – 『전환의시대, 마케팅을 혁신하다』를 읽고

마케팅은 계속해서 역할과 기능이 변화해 왔는데 포장과 제품보호, 광고와 제품 인지, 브랜딩과 판매 및 관계에서 현 세대인 4세대에선 친환경적인 지속가능성이 요구되고 있다. 즉 지나친 포장재나 비닐, 플라스틱으로 이루어진 패키지는 선호되지 않으며 패키지 안에 스토리텔링을 담고 가치를 담아 고객 개개인의 자아를 실현시키는 역할까지 하게 되었다.

황금보다, 현금보다 더 귀중한 것, 지금 – 현존일념(現存一念)의 행복

사람은 현재를 살면서도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를 상상한다. 과거와 미래의 의미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현재는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는 시간이다. 그 존재를 인식하지 못한다면 과거가 되어버리는 ‘찰나’이기도 하다. 당신에게 ‘현재’는 어떤 의미인가?

마음생태모임_『의자의 배신』(online)

바이바 크레건리드가 쓴 『의자의 배신』(아르테, 2020)에 관한 마음생태모임이 2021년 7월 5(월) 오전10시 온라인 ZOOM을 통해 진행되었다. 8월 17일(화)로 예정된 다음 모임에서는 힐러리 코텀 『래디컬 헬프』(2020, 착한책가게)를 읽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여 문의: 010.9칠44.칠칠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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