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여기 가까이] ㉒ 사랑할수록 지혜로워질까? 故신승철2024년 1월 18일조회 313 지혜는 책이나 검색을 통해 얻는 정보나 지식과는 다릅니다. 지혜는 행동에서, 실천에서, 연결망에서, 삶과 생명과 자연에서 그리고 사랑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되기 사랑 생태적지혜 스피노자 연결망 관련글 [지금 여기 가까이] ⑲ 아직 태어나지 않은 아이들을 위해 무엇을 할까? [지금 여기 가까이] ⑳ 혁명(revolution)인가? 역행(involution)인가? [지금 여기 가까이] ㉑ 우리 사이의 배치가 강렬해질 때
[뉴스레터 100호 특집] 편집위pick #마음생태 생태적지혜2023년 11월 24일조회 148 기후위기는 단지 외부적인 환경의 변화가 아니기에 날로 심각해지는 위기의 엄중함은 우리들 마음의 문 역시 두드리고 있습니다. 생태적 지혜 웹진에서 만나는 ‘마음생태’ 키워드는 모든 생명의 연결망들이 촘촘히 이어지고 더 깊은 곳에서 들려오는 울림을 향해 나아가도록 초대하고 있습니다. 관계 마음생태 생태슬픔 연결망 전환사회
[지금 여기 가까이] ⑭ 저 돌멩이는 나와 어떻게 연결되어 있을까? 故신승철2023년 9월 18일조회 628 [지금 여기 가까이] 시리즈는 단행본 『저성장 시대의 행복사회』(삼인, 2017)의 내용을 나누어 연재하고 있다. 저성장을 넘어 탈성장을 바라보는 시대에 ’가난하고 평범한 사람들은 어떻게 행복해질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지금, 여기, 가까이’에서 찾고자 하는 이야기다. 생태계 생태민주주의 연결망 유한성 전체론 관련글 [지금 여기 가까이] ⑪ 무한 속도를 즐기면 어떤 일이 생길까? [지금 여기 가까이] ⑫ 작은 행복은 어디에 있을까? [지금 여기 가까이] ⑬ 먹는다는 것은 무엇일까?
팬데믹이 우리에게 알려준 것들 – 팬데믹과 생태적 마음 故신승철2022년 7월 18일조회 665 팬데믹은 우리 자신이 얼마나 세상과 깊게 연루되어 있고, 연결되어 있는지를 잘 보여주었다. 우리는 사회, 자연, 생명, 미생물 등과 연결되어 살아가고 있으며, 그 마음 속에는 생태적 연결망이 갖고 있는 다이내믹한 요소가 들어가 있다. 그래서 우리의 마음은 역동적이고 활기차게 이행하고 횡단하고 변이된다. 우리에게는 정동과 활력의 판을 짤 능력이 있으며, 용기와 의지를 갖고 생명위기 시대를 헤쳐나갈 주체성 생산을 할 수 있는 생태적 마음, 역동적인 연결망의 마음, 마음을 응시하는 마음이 있다. 관계 돌봄 마음생태 연결망 팬데믹
들뢰즈가타리공부모임_천개의고원 1회(online) 생태적지혜2021년 8월 27일조회 646 질 들뢰즈.펠릭스 가타리의 『천개의 고원』(2001, 새물결)에 관한 들뢰즈가타리모임이 2021년 8월 10일(화) 오전10시 온라인 ZOOM을 통해 진행되었다. 9월 7일(화)로 예정된 다음 모임에서는 『천개의 고원』 3장을 읽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여 문의: 010.9칠44.칠칠56 도주선 리좀 연결망 지도제작 천개의고원
들뢰즈가타리공부모임_천개의고원 1회(online) 생태적지혜2021년 7월 11일조회 739 질 들뢰즈.펠릭스 가타리의 『천개의 고원』(2001, 새물결)에 관한 들뢰즈가타리모임이 2021년 7월 6일(화) 오전10시 온라인 ZOOM을 통해 진행되었다. 8월 10일(화)로 예정된 다음 모임에서는 『천개의 고원』 2장을 읽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여 문의: 010.9칠44.칠칠56 도주선 리좀 연결망 지도제작 천개의고원
공동체는 불편하다① 누워 있는 호텔과 체험이 있는 호텔 이야기 윤장래2019년 8월 25일조회 3.3K 공동체는 불편하다. 제목이 불편하다. 새로운 주거형태로 제시되고 있는 ‘공동체주거’관련 협동조합에서 3년 동안 활동하면서, 경험한 내용들과 필자 자신의 변화를 몇 번에 나눠 쓸 생각이다. 범위는 ‘주거공동체’에 한정하거나 그 근처로 하겠다. 공동체 관계 도시재생 소셜라이징 연결망 관련글 공동체 속에서 살아간다는 것
제주도 비자림을 통해 본 나무의 미학적 시간 – 임지연 박사와의 인터뷰 故신승철2019년 4월 10일조회 3.2K 2019년 3월 23일 다시 제주 비자림로 확장공사가 개재되었다. 제주시가 구좌읍 송당리 인근의 나무 300그루를 벌목하기 시작하면서, 시민단체와 주민들의 항의와 시위가 연이어 터져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서 비자림 개발 사태를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그리고 나무가 가진 미학적 의미를 들여다보기 위해 독일근대미학을 전공한 임지연 박사와 이야기를 나누어보았다. 문명의 전환 생태미학 생태적 가치 속도문명 연결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