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이에 詩가 피어난다 별난2019년 3월 11일조회 1.8K 효율적으로 간명하게 정리된 몇 마디 말에, 내가 표현하고 싶은 망설임의 표정이나 몸짓, 눈빛, 작은 떨림 등을 온전히 다 담아내기는 불가능에 가깝다. 얼굴을 맞대고 앉아 표정을 보고, 안색을 살피고, 앞에 놓인 커피 향을 함께 음미하면서 둘 사이에 뭉게뭉게 피어오르는 시적 상상력이 필요하다. 그 순간, 메말랐던 내면이 촉촉해지면서 우리는 좀 더 나은 존재가 되는 것이다. 도표적 가상성 돌봄 동물되기 비기표적 기호계 정동
희망을 찾지 않는 생태적 감수성 : TED강연 by 그레타 툰베리 호찬2019년 3월 11일조회 3.6K “희망을 찾는 대신 행동을 찾아야 해요. 그러고 나면, 그래야만, 희망이 따라옵니다.” 그럴듯한 협약도, 바뀔 생각 않는 삶의 방식도 아닌, 우리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건 규모 있는 실천이다. 삶의 방식을 바꾸는 규모 있는 실천만이 충분한 변화를 만들 수 있다. TED 기후변화 생태적 감수성 관련글 기후변화와 이미 도래한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