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리통신] ⑲ 온 마을이 아이를 키웁니다 김진희2022년 1월 26일조회 814 비조마을 논아이스링크장에서 노는 아이들. 아이들의 얼음놀이터를 만들어준 마을어른, 썰매를 만들어준 농막아저씨, 썰매 만들 나무를 제공해준 어쩌다이웃 김반장 모두 감사합니다. 마을 만화공감 만화리 비조마을 생태 관련글 [만화리통신] ⑱ 겨울밤이 깊어 갑니다 [만화리통신] ⑰ 슬기로운 지구인 되기 [만화리통신] ⑯ 계속 이어지는 공부가 즐거운 마을학교
마인드풀니스의 실천에 대한 과학화 연구 – 마인드풀니스란 무엇이고, 실천하는 사람을 어떻게 바뀌게 하는가? Zen Lee2022년 1월 26일조회 1.2K 존 카밧진의 마인드풀니스 과학화 과정은 sati에서 빠뜨려서는 안 될 불교 특유의 존재론적 관점을 배제하게 만들었다. 본 글에서는 바로 그 지점을 분석하는 일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관찰 마음챙김 마인드풀니스 명상 불교
저 멀리 있는 이에게도 이렇게까지 안 했는데! 조기현2022년 1월 17일조회 774 가족 돌봄이 중심이 된 사회에서는 타인을 돌볼 때 가족에게 하지 않았던 것을 떠올리는 습관이 있는 듯하다. 또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만 아무 것도 계산하지 않은 호혜의 순간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런 마음을 어떻게 재편할 수 있을까? 가족 돌봄 공동체 연대 인류애 호혜
의도적 진부화와 의도적 게토화 김현우2022년 1월 10일조회 1.8K 구매력을 가진 경제 집단이 최신 승용차, 스마트폰, 공기청정기를 구매하지 않게 된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시민의 일정 숫자, 아마도 3-4%가 의도적으로 적게 소비하고 오래 이용하며 나눠쓰고 고쳐쓰는 실천을 한다면? 이 글은 생태위기 상황의 해법은 결국 지구와 국가 그리고 지역이 ‘살림’의 원리를 체득하고 구현하는 데에 있다고 이야기한다. 이를 돕는 여러 제도들이 필요할 테고 시스템으로는 순환 경제를 지향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 시작은 주류적 소비 문화와 시장으로부터의 소비자의 작은, 상대적인 탈동조화일 것이다. 수리 순환 적정기술 탈동조화 탈성장
[어쩌다 이장] ⑥ 도움받을 용기 이상영2022년 1월 10일조회 780 어떤 방식으로든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기로 결정한다는 것은, 결국 도움을 주는 이와 깊은 관계에 들어가야 함을 받아들여야 하는 선택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이장은 도움을 부탁하는 자리라는 생각이 든다. 그러려면 개인적으로 많은 연습과 용기가 필요하다. 도움받을 용기! 관계 마을 선흘2리 어쩌다이장 제주
[만화리통신] ⑱ 겨울밤이 깊어 갑니다 김진희2022년 1월 10일조회 649 마을아지매가 직접 만든 찹쌀강정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눕니다. 마을 만화공감 만화리 비조마을 생태 관련글 [만화리통신] ⑰ 슬기로운 지구인 되기 [만화리통신] ⑯ 계속 이어지는 공부가 즐거운 마을학교 [만화리통신] ⑮ 비조마을 걸크러쉬, 본동댁
꿈꾸는 청년들, 살아움직이는 사물의 축제 – 서울아까워센타 후기 박상현2022년 1월 2일조회 1.6K 〈서울아까워센타 – 유기사물구조대〉는 '피스오브피스(Piece of peace)'의 팀원들이 구조대원이 되어 서울의 골목골목을 돌아다니며 유기된 사물을 구출하는 활동입니다. 사물이 버려지고 폐기되기 전까지의 시간 '골든타임' 시간 때를 이용하여 구출할 수 있는 사물을 구출했습니다. 「2020 서울을 바꾸는 예술」의 지원을 받아 시작된 〈서울아까워센타〉는 ‘유기사물구조대’를 시작으로 ‘서울아까워캠프’, ‘아까워쏭’ 등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했습니다. 서울아까워센타 순환 유기사물구조대 재활용 피스오브피스
퍼스의 가추법 다시 생각하기 故신승철2022년 1월 2일조회 5.4K 가추법(abduction)은, 가설추리법으로도 불리며 찰스 샌더스 퍼스(Charles Sanders Peirce)가 창안한 이론적 방법론이다. “까마귀는 공룡의 후예가 아닐까?”라는 방식의 참신한 가설을 제시하여 지도제작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가추법은 복잡계 이론으로 나아간 현대의 과학풍토에 가장 최적화된 방법론이다. 이를 통해 연구과정은 더욱 상상력이 넘치고 치열하고 지극해질 수 있다. 가추법 복잡계 상상력 지도제작 퍼스
탄소중립과 RE100의 역할 이종오2022년 1월 2일조회 1.5K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은 현재형이다. 재생에너지 목표치인 2030년 30.2%, 2050년 70% 달성을 위해 정부와 기업은 박차를 가하고 있다. 100% 재생에너지 소비 기업을 뜻하는 RE100은 실천의 슬로건이다. 국제적인 RE100과 국내 제도인 K-RE100에 동참하는 기업은 늘어나고 있으며 기업의 동참은 사회적 관심이 견인하게 될 것이다.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RE100에 관심을 쏟을 때이다. RE100 기후위기 에너지전환 재생에너지 탄소중립